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6일(한국시간) 매팅리가 올 시즌 벤치코치로 롭 톰슨 감독을 보좌한다고 발표했다.
1985년 AL MVP 출신인 매팅리는 2011~2015년 다저스 감독으로 류현진의 MLB 안착을 도왔고, 2016~2022년 말린스, 2023~2025년 토론토 벤치코치를 지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토론토가 다저스에 7차전 끝에 패한 뒤 은퇴를 선언했지만 2개월여 만에 복귀한다.
매팅리는 복귀 이유로 막내아들 루이스(11)를 꼽았다. "막내가 아빠는 계속 야구 현장에 있어야 한다고 고집했다. 아들이 학교에 안 갈까 걱정도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감독을 맡을 에너지는 없다"며 양키스 시절 동료인 톰슨 감독을 보좌하고 브라이스 하퍼 타격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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