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빌바오와의 준결승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12일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자와 맞붙는다.
승부는 전반에 갈렸다. 바르셀로나는 22분 페란 토레스를 시작으로 30분 페르민 로페스, 34분 루니 바르다지, 38분 하피냐까지 16분 동안 4골을 몰아쳤다. 대회 역사상 준결승 전반에만 4득점을 기록한 팀은 바르셀로나가 처음이다.
작년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통산 15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르셀로나는 1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스페인 슈퍼컵은 전 시즌 프리메라리가 상위 2개 팀과 국왕컵 결승 진출 팀이 겨루는 대회로, 이번 시즌에는 리그와 컵 모두 1·2위를 차지한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외에 국왕컵 4강 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빌바오가 출전권을 얻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