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은 9일(한국시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1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5경기 연속 승리 행진이 멈추며 승점 49에서 1점을 보태는 데 그쳤다.
이날 2위 맨시티와 3위 애스턴 빌라(각 승점 43)가 나란히 무승부에 머물러 도망갈 절호의 기회였으나 살리지 못했다. 승리했다면 추격자들과 격차를 8점까지 벌릴 수 있었다. 2003-2004시즌 이후 22년 만의 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아스널에 아쉬운 밤이었다.
살라흐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빠지고 이사크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리버풀은 견고한 뒷문으로 9경기 연속 무패(4승 5무)를 이어가며 4위(승점 35)를 지켰다. 다만 브래들리가 후반 추가시간 무릎을 다쳐 들것에 실려 나가는 부상 악재가 생겼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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