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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238인데 227억? 아로사레나, 시애틀과 1년 227억 계약...FA 직전 시즌

2026-01-09 13:14:06

란디 아로사레나
란디 아로사레나
시애틀 매리너스가 주축 선수들과 2026시즌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시애틀은 9일(한국시간) 쿠바 출신 외야수 란디 아로사레나(30)와 1,565만 달러(약 227억 원)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조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양측이 금액에 동의한 것이다.

아로사레나는 2025시즌 160경기에서 타율 0.238, 27홈런, 76타점, OPS 0.760을 찍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WAR 4.0으로 개인 커리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구장 요인과 투고타저 흐름을 보정한 OPS+는 119로, 리그 평균 대비 19% 우수한 생산성을 보였다.
2023년 탬파베이 시절 처음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아로사레나는 지난해에는 시애틀 유니폼을 입고 미드썸머 클래식 무대를 밟았다. 다가오는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

시애틀은 같은 날 우완 선발 조지 커비(27)와도 655만 달러(약 95억 원)에 연봉을 확정했다. 구단에서 4년 차를 맞는 커비는 지난 시즌 23경기 선발 등판해 10승 8패, 평균자책점 4.21을 남겼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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