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 9일 FC안양에서 뛰던 모따를 임대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이미 보유한 콤파뇨(이탈리아)와 티아고(브라질)에 더해 세 번째 장신 외국인 스트라이커를 확보한 것이다.
세 선수의 신장은 콤파뇨 195cm, 모따 193cm, 티아고 190cm로 합산 5m 78cm에 달한다. 몸무게도 모두 80kg대 중후반이다. 강인한 체격을 앞세워 공중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는 타깃형 공격수들이다.
구단은 "다양하고 강력한 공격 루트 확보를 위해 K리그1에 완벽히 적응한 모따를 영입했다"며 "콤파뇨·티아고의 최적 파트너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모따는 2022년 천안시티FC를 통해 한국 무대에 입성했다. 2024년 K리그2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1부 승격팀 안양으로 이적해 1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잔류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모따는 "국내 최고 명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라며 "모든 힘을 쏟아 팀의 11번째 K리그1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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