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KIA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찬호는 10시즌 동안 타이거즈 한 팀만 거쳤다. 통산 1,088경기에서 타율 0.266, 951안타, 23홈런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134경기 타율 0.287로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냈다.
시즌 종료 후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두산이 4년 최대 80억 원에 박찬호를 낚아챘다.
박찬호는 수비보다 공격에서 더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타석에서 생산력을 끌어올리는 게 구단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컨디션이 바닥을 치지 않는 한 스스로 경기에서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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