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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에만 3점 8개...DB, kt 꺾고 공동 2위 수성

2026-02-01 20:21:00

부상 털고 돌아온 김선형. 사진[연합뉴스]
부상 털고 돌아온 김선형. 사진[연합뉴스]
원주 DB가 1쿼터 외곽포 집중포화로 수원 kt를 96-89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1일 kt 소닉붐 아레나 원정에서 승리한 DB는 24승 13패로 안양 정관장과 공동 2위를 유지했다. kt는 연승이 끊기며 19승 18패 5위에 머물렀다.

DB는 1쿼터에서만 3점슛 11개 중 8개를 적중시키며 35-18로 앞서나갔다. 2쿼터에도 에삼 무스타파의 골밑 맹폭(14점)에 힘입어 한때 24점 차(51-27)까지 벌렸다. kt는 2쿼터 중반 추격을 이끌던 문정현이 동료 발을 밟고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그러나 kt는 후반 시작과 함께 외곽포 5방을 몰아치며 3쿼터 중반 67-68까지 추격했다. 위기의 순간 이정현이 이날 다섯 번째 3점슛으로 흐름을 끊었고, DB는 연속 8득점으로 76-67까지 달아났다. 막판 엘런슨이 공격 리바운드 골밑 득점과 덩크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DB는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엘런슨 20점 9리바운드, 무스타파 18점, 이유진 17점(3점 5개), 이정현 15점 7어시스트(3점 5개), 정효근 10점을 기록했고 이선 알바노가 11어시스트를 보탰다. kt 강성욱 23점, 윌리엄스 25점으로 분전했다. 발 뒤꿈치 부상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빠졌던 김선형은 복귀전에서 10점을 올렸다.
'불꽃 슈터' 전성현. 사진[연합뉴스]
'불꽃 슈터' 전성현. 사진[연합뉴스]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정관장이 현대모비스를 88-73으로 꺾었다. 시즌 평균 1.6점에 그쳤던 전성현이 3점 6개 포함 20점을 폭발하며 부활을 알렸다. 오브라이언트 23점 7리바운드, 박지훈 15점 5어시스트가 뒷받침했다. 현대모비스는 3연패로 13승 24패 8위에 머물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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