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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마무리 디아스,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WBC 출전 선언

2026-02-03 21:06:21

2025년 12월 13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한 에드윈 디아스(31). 사진[연합뉴스]
2025년 12월 13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한 에드윈 디아스(31). 사진[연합뉴스]
LA 다저스의 새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31)가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ESPN은 3일(한국시간) 디아스가 2017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WBC 마운드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디아스의 출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2023년 WBC 악몽 때문이다. 당시 뉴욕 메츠 소속이던 그는 푸에르토리코의 8강 진출을 자축하다 오른쪽 무릎힘줄이 파열돼 휠체어에 실려 나갔고, 수술과 재활로 2023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이 사건 이후 WBC 참가 보험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부상 이력이 있거나 고령인 선수는 보험 가입이 거부돼 출전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푸에르토리코는 주장 프란시스코 린도르(메츠) 등 8명이 보험 문제로 WBC를 포기했고, 베네수엘라 출신 미겔 로하스(다저스)도 나이를 이유로 출전하지 못한다.
디아스는 MLB 9시즌 통산 520경기 253세이브,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한 정상급 마무리다. 2025시즌 62경기 28세이브, 평균자책점 1.63의 활약으로 다저스와 3년 6,900만달러(약 997억원)에 계약하며 역대 불펜 투수 최고 대우를 받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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