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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첫 8강 가능성' 외신, 한국 대표팀 파워랭킹 9위…김도영·류현진 주목

2026-02-09 12:39:18

류지현 감독 / 사진=연합뉴스
류지현 감독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 대표팀 WBC 30인 로스터가 공개됐다. 외신은 2009년 이후 한 번도 조별 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한국이 이번에는 8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대만·호주·체코와 C조에 속한 한국은 상위 두 팀 안에 들어야 2라운드에 올라간다.

MLB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한국 대표팀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2라운드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으며 전력이 직전 대회보다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추신수가 이끈 2009년 이후 새로운 세대가 팀의 발전을 이끌 시기라고 했다. 그는 3루수 김도영을 주목하며 롤모델이 타티스 주니어라고 할 만큼 열정적인 선수라고 소개했다.
USA투데이와 폭스스포츠는 한국을 파워랭킹 9위에 올렸다. USA투데이는 이정후·존스·김혜성 등 빅리거들이 이끄는 한국이 일본과 함께 C조 예선을 통과할 힘이 충분하다며 젊은 강타자 안현민·문현빈을 주목했다. 일본은 파워랭킹 1위(USA투데이)~3위(폭스스포츠)로, 대만·호주·체코는 상위 10위권 밖이다.

폭스스포츠는 지난 대회 한국 투수진 평균자책점 7.55를 언급하며 메이저리거 투수 합류가 중요하다고 했다. KBO 30홈런 이상의 김도영·구자욱, 지난 시즌 26경기 평균자책점 3.23의 류현진을 주목했다.

토미 에드먼은 발목 수술로 불참하지만 이정후가 김혜성·존스·위트컴이 있는 타선, 더닝·오브라이언이 있는 마운드에 힘입어 더 큰 활약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주는 유망주 바자나, 대만은 프리미어12 MVP 장위청을 중심으로 도전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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