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막을 내린 2026 FIH 여자 월드컵 예선 대회에서 최종 8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관문이었던 오스트리아와의 7·8위 결정전에서 한국은 1-1 정규 시간 무승부 이후 슛아웃에서 1-2로 밀리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흐름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짙다. 3쿼터까지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이유리(KT)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승패를 가른 슛아웃에서 끝내 무릎을 꿇었다.
오는 8월 네덜란드·벨기에 공동 개최로 열리는 여자하키 월드컵 본선 무대에 아시아 대표로는 중국, 일본, 인도 세 나라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그 자리에 없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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