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회 측은 "'세종대왕 나신 날’인 15일은 올해로 629돌을 맞는 정부 국가기념일중 하나로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우리말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깊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전문용어 중 어려운 외래어를 대처할 수 있는 쉬운 우리말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도핑방지용어 한글화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축적되어 온 위원회의 외래어 중심의 도핑 관련 전문용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외래어 중심의 관련 용어를 매년 한글로 정리해 지속적으로 소개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용어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날 소개한 한글표기 도핑방지용어로는 △바이오 마커(Biomarker)→생체지표 △모니터링 약물(Monitoring Drug)→감시 대상 약물 △샤프롱(Chaperon)→시료 채취 지원 인력 △비정형분석결과→위반 의심 분석 결과 △슬럼프→부진 △페어플레이→공정한 경쟁 △간편 키트→간편 검사 도구 등이다.
김일환 위원회 사무총장은 "도핑방지를 위한 주요 활동은 정확한 규정 전달 만큼이나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본다”며 “향후 선수는 물론이고 관게자와 국민들 모두가 도핑방지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용어 다듬기 사업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정우 마니아타임즈 선임기자 / ked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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