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KIA가 뽑았다. 1회초 박재현의 볼넷과 도루로 만든 2사 2루에서 나성범의 좌전 안타로 앞서 나간 것이다.
기세를 탄 롯데는 계속 달아났다. 2회 박찬형의 적시타로 점수를 보탠 롯데는 3회에도 손성빈의 적시타와 레이예스 한동희의 잇단 적시타로 8-1까지 벌린 것이다. 4회에도 손성빈의 안타로 한 점을 더했다.
KIA는 로드리게스가 내려간 8회 김민규의 땅볼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롯데가 8회말 김동혁의 적시타로 10-2를 만들며 쐐기를 박았다.
이날 선발 로드리게스가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챙겼고 레이예스가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KIA 선발 김태형은 2.2이닝 8실점으로 무너져 패전을 안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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