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섐보는 지난주 영국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도중 긴 풀을 눌러 백스윙 구역을 개선했다는 경기위원회 판정에 따라 2벌타를 받았다. AFP통신은 21일 그가 이 판정에 강하게 항의했으며 그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겠다고 암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친분은 알려져 있다. US오픈에서 두 차례 우승한 디섐보는 트럼프와 종종 골프를 치며 교류해 왔고 대통령 직속 기관인 스포츠·체력·영양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만 그가 실제로 전화를 걸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선 사례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팀 공격수 발로건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자 FIFA에 재검토를 요청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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