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은 23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린 1라운드 5번 홀에서 세 번째 샷을 홀 6m 거리에 붙이며 버디 퍼트를 준비했다. 그러나 울퉁불퉁한 그린 위에서 홀아웃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이어진 것이다.
무너짐은 순식간이었다. 버디 퍼트가 오른쪽으로 크게 휘며 그린 밖 러프까지 굴러간 것이다. 이후 시도한 칩샷은 둔덕을 넘지 못하고 되돌아왔고 다음 시도에서는 뒤땅이 나왔다. 같은 실수를 반복한 그는 여덟 번째 샷에서야 공을 그린에 올렸고 3.7m 퍼트를 넣고 홀아웃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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