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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소속 선수, 별도 공인 절차 없이 ‘LPGA’ 출전 가능해졌다

2026-07-28 11:03:36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제3차 이사회를 통해 국내 개최 LPGA 대회에 대한 공인 규정을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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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에서 개최되는 LPGA 대회에 KLPGA 투어 선수가 출전하기 위해서는 KLPGA의 공인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규정을 개정하면서 앞으로는 별도의 공인 절차 없이 LPGA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KLPGA는 최근 LPGA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KLPGA투어 선수 출전과 관련해 최종 합의를 이뤘다.
양 투어는 2026년 대회에는 KLPGA투어 선수 15명, 2027년부터는 30명의 출전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번 규정 개정은 국내 선수들이 보다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경쟁하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KLPGA가 추진해 온 글로벌화 정책의 연장선상이다.

KLPGA는 지난해에도 LPGA 메이저 대회와 KLPGA 메이저 대회가 같은 기간에 열릴 경우, KLPGA 메이저 대회에 우선 출전해야 했던 규정을 삭제하면서 선수들의 출전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이번 규정 개정은 선수들이 보다 자유롭게 국제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내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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