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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친 다음 날부터 벤치' 이정후, 팔꿈치 사구 후유증에 2G 연속 결장

2026-07-28 15:49:0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팔꿈치에 맞은 공 하나가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발을 묶었다. 28일(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전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결장이다.

발단은 26일 에인절스전이었다. 이정후는 3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3타점으로 펄펄 날았으나, 7회말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공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고 8회초 수비 직전 교체됐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음 경기 출전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올 시즌 성적은 96경기 타율 0.302(361타수 109안타), 6홈런 37타점 6도루, OPS 0.771이다. 한때 메이저리그 타격 2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순위는 현재 6위다.

팀은 3회말 루이스 아라에스의 우전 적시타로 앞서간 뒤 4회말 그랜트 매크레이의 투런포를 보태 3-0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45승 61패(승률 0.425)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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