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은 18일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로 고전했지만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신상훈(18언더파)을 따돌렸다. 시즌 첫 승으로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2023년 GS칼텍스 매경 오픈과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제패한 뒤 3년 가까이 만의 우승이다.
23언더파로 출발한 그는 8번 홀 보기에 이어 빗줄기가 굵어진 10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폭우로 오후 1시 22분 경기가 멈췄다가 3시에 재개됐지만, 11번 홀 보기에 13번 홀 버디로 한 타를 만회하는 데 그쳤다. 16번 홀 보기로 김백준, 신상훈에게 2타 차로 쫓겼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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