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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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선수 선호' 8개 구단 경력직 용병에 러브콜…과반인 14명이 리그 경험자
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운데 8개 팀이 용병 구성을 완료했다. 내년 KBO리그에서 활약할 외국인 선수(아시아쿼터 제외) 30명 중 27명이 정해졌으며, 과반을 넘는 14명이 국내 무대 경험자다. 실력 입증과 리그 적응력을 갖춘 경력직 선수를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통합 정상팀 LG는 딘(약 25억원)·치리노스(약 20억원)·톨허스트(약 17억원)와 모두 연장 계약해 3명 전원을 경력자로 채운 유일한 팀이 됐다. 2023년부터 동행한 딘은 4시즌 연속 합류가 확정됐다. 삼성은 타격 3관왕 디아즈(약 23억원)와 에이스 후라도(약 25억원)를 모두 잡았다. 디아즈는 50홈런 158타점으로 용병 최초 한 시즌 50홈런과 단일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갈아치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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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공장' 삼성, '판타스틱4' 2026년 120개 이상 '후덜덜'...구자욱-디아즈-최형우-김영웅
삼성 라이온즈 타선이 다시 한 번 리그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그 중심에는 이른바 '판타스틱4'라 불리는 구자욱–디아즈–최형우–김영웅이 있다. 이 네 명이 2026 시즌 만들어낼 장타 생산력은 2025 시즌을 넘어설 전망이다.2025시즌 이들이 기록한 홈런 합계는 115개다. 구자욱이 19홈런으로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줬고, 디아즈는 무려 50홈런을 쏘아 올리며 리그를 지배했다. 여기에 KIA 소속이었던 최형우가 24홈런, 김영웅이 22홈런을 더했다. 롯데 자이언츠 전체 홈런 76개보다 훨씬 많다.최형우의 합류로, 3번부터 6번까지 이어지는 장타 라인은 한층 더 가공할 만해진다. 구자욱의 출루와 장타, 디아즈의 절대적인 한 방, 최형우의 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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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풍선 날린' 강민호, 마침내 삼성과 2년 재계약한 듯...KBO리그 최초 4번째 FA 계약
강민호(40)가 마침내 삼성 라이온즈와 재계약한 것으로 보인다.강민호는 27일 자신의 SNS에 파란 풍선을 하늘에 띄운 이미지를 게재, 계약을 마졌음을 암시했다.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2년 보장에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강민호는 KBO 리그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한 선수가 됐다. 2013시즌 후 롯데와 4년 75억원에 계약한 강민호는 2017시즌 후 삼성과 4년 80억원에 도장을 찍었고, 2021시즌 후에도 삼성과 4년 36억원 계약을 맺었다. KBO 리그 대표 포수인 강민호는 최근 장타력 하락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결정적인 순간에 한 방을 치는 클러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은 리그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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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원 선수 맞나? '나성범, 또 아프면 안 돼...최형우 빈자리 채워야, 늘 있는 선수 돼야
KIA 타이거즈가 가장 절실하게 기다리는 선수는 누구일까?나성범이다. FA 총액이 무려 150억 원. KBO 야수 최고 금액이다.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그의 이름 앞에는 언제나 '부상'이라는 단어가 따라붙었다. 풀시즌을 온전히 치른 해가 2022년 뿐이다. 팬들 사이에서 "150억 원 선수 맞나?"라는 물음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KIA는 지금 나성범 없이 버틸 여유가 없다. 삼성 라이온즈로 훌쩍 떠나버린 최형우의 공백은 단순히 한 명의 타자가 빠진 문제가 아니다. 타선의 중심, 상대 배터리가 가장 경계하던 축이 사라졌다. 이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자원은 결국 나성범밖에 없다. 파워, 경험, 그리고 상대 투수에게 주는 압박감까지 감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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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셔도 된다" 한화 김서현, 시즌 막판 참담한 심경 고백...머릿속에 SSG전 자꾸 떠올라
한화 마무리 김서현(21)이 시즌 막판 충격적인 부진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25일 구단 유튜브 '이글스TV'에서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솔직히 미워하셔도 된다"고 고개를 숙였다. 2023년 신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김서현은 올 시즌 데뷔 후 최다 69경기에 등판해 33세이브(리그 2위)를 올리며 한화를 7년 만에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그러나 10월 1일 SSG전에서 5-2 리드 9회에 등판해 투런포 두 방을 헌납하며 역전패를 허용해 정규시즌 우승 가능성을 날렸다. 김서현은 "인터뷰 나왔는데 야구장이 랜더스필드가 된 것 같았다. SSG전이 자꾸 떠올라 이후로 계속 좋지 않아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플레이오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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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내야수 데일 택한 KIA…승부수 성공할까? 마무리캠프 초청 후 계약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아시아쿼터 선수 계약을 모두 마쳤다. 9개 구단이 일본·호주·대만 국적 투수를 영입한 가운데 KIA만 야수를 택해 이목이 쏠린다. 한화가 영입한 대만 좌완 왕옌청은 올해 2월 일본 오키나와 캠프 때부터 점 찍어 둔 선발이다. SSG 우완 다케다 쇼타는 2011년 일본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해 1군에서 14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관건은 KBO 적응력이다. 지난 시즌 SSG와 두산에서 뛴 시라카와 케이쇼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짧은 선발 로테이션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KIA는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두산으로 이적하자 호주 내야수 데일을 택했다. 데일은 2025 KBO 가을리그에서 멜버른 소속 12경기 타율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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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이유 없다!' 원태인과 구자욱 비FA 다년 계약 않는 게 유리...노시환은 반반, 홍창기와 박동원은 가능
FA 시장보다 더 뜨거운 이슈가 등장했다. 비FA 다년 계약이 그것이다. 구단은 몸값 오르기 전에 해당 선수를 미리 잡아둘 수 있고, 선수는 안정을 꾀할 수 있다. 하지만 비FA가 아닌 FA 자격으로 시장에 나왔을 때 더 많은 돈을 챙길 수 있는 선수들도 있다. 현재 비FA 후보로 원태인, 구자욱(이상 삼성 라이온즈), 노시환(한화 이글스), 홍창기, 박동원(이상 LG 트윈스)가 언급되고 있다.사실 이들은 비FA, FA 관계없이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다. 다만, 미묘한 차이는 있을 수 있다.원태인과 구자욱은 굳이 비FA 다년 계약을 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원태인은 내년시즌 후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쪽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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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탓 그만!' 국제대회 부진이 ABS 때문이라고?...ABS 실시 전인 2017, 2023 WBC서 예선 탈락, 도쿄올림픽 메달 실패
한국 야구의 국제대회 부진을 두고 또다시 ABS(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ABS에 익숙해진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스트라이크존 차이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정말 그럴까? 사실관계부터 짚어보자.2024년 ABS 실시 이후 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는 2024 프리미어12 단 한 번뿐이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성적을 남겼지만, 젊은 선수 위주의 대표팀 구성과 단기전 경험 부족이라는 변수가 컸다. 단 하나의 대회를 근거로 ABS가 국제 경쟁력을 떨어뜨렸다고 단정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2025년에는 정식 국제대회 대신 평가전만 치러졌다. 상대는 체코와 일본이었다. 이 가운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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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공백·과거 이력 세 가지 벽' 강정호 MLB 트라이아웃 한 달째 깜깜무소식
38세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재도전 행보가 연말 야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에서 도전 계획을 밝힌 뒤 11월 24일 미국 현지 트라이아웃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스카우트 2명이 참관했다고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구체적인 계약 소식은 전무하다. 나이, 공백, 과거 이력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걸림돌이다. 2016년 음주운전 사고와 3차례 전력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KBO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 300시간 징계를 받은 과거가 따라붙고 있다. 강정호는 트라이아웃 이후에도 8일, 15일, 23일 꾸준히 새 영상을 올렸지만 MLB 재도전 경과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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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사이판 캠프 해외파 합류 열어둬…고우석도 원하면 가능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1월 사이판 캠프에 해외파 선수 합류 가능성을 열어뒀다. 대표팀 관계자는 26일 "국가대표급 해외파 선수들이 원하면 캠프 합류를 지원하겠다"며 "고우석도 해외파로 분류하고 있다"고 밝혔다.KBO는 지난 3일 사이판 캠프 국내 선수 29명 명단을 발표했다. 당시 포함됐던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222억원 계약 후 해외파로 분류돼 WBC 출전이 불명확해졌다. 현재 참가 인원은 28명으로 잠정 확정됐지만 더 늘어날 수 있다.김하성(애틀랜타)·이정후(샌프란시스코)는 개인 훈련 가능성이 크고, 김혜성(다저스)은 구단과 협의 후 결정한다. LG에서 2024년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너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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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해외파 눈치보는 WBC 대표팀...일일이 '요청'하느니 자발적 참가 의사 밝힌 선수 및 국내파로 구성하는 게 나아
오타니 쇼헤이는 감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WBC 참가를 선언했다. 기쿠치 유세이, 마쓰이 유키도 그랬다. 빅리그에 새로 진출한 무라카미 무네타카도 참가를 확인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스즈키 세이야, 요시다 마사타가, 이마나가 쇼타, 스가노 도모유키의 참가도 유력시되고 있다.일본은 WBC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최정예 선수들로 구성된 미국 대표팀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이들 빅리거의 참가가 절대 필요하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자발적으로 일본을 위해 뛰겠다는 것이다. 사사키 로키도 뛸 의사가 있었으나 구단의 부상 염려로 어쩔 수 없이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보자. KBO는 그동안 WBC에서 본선에도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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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조상우, FA 협상 암초…지난해 드래프트 1순위+10억에 데려왔건만
12개월 전 '통합 정상팀의 마지막 퍼즐'로 촉망받던 조상우(31)가 자유계약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현재 FA 공시 21명 가운데 14명이 새 둥지를 찾은 가운데 조상우는 연내 계약이 불투명해졌다. 올 시즌 72경기에 올라 6승 6패 1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3.90을 남겼다. 출장 횟수와 홀드는 커리어 하이였으나 공 위력이 살아나지 않아 후반기 핵심 중간계투 자리를 내줬다. 8월 10일 이후 어깨 통증으로 그라운드에서 사라졌다. 작년 12월 KIA는 신인지명회 1순위·4순위 권리와 현금 10억원을 키움에 건네며 조상우를 확보했다. 150km대 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2020년 33세이브 평균자책점 2.15를 찍은 입증된 마무리였다. 하지만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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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최악의 수' PO 4차전 한화 김경문 감독의 김서현 기용...대역전패로 폰세와 와이스 KS 1, 2차전 못써
지난 10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대 한화 이글스의 2025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 한화는 5회까지 4점 차로 앞서갔으나 김경문 감독의 김서현 기용으로 대역전패했다.삼성은 6회말 김지찬의 3루타와 김성윤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구자욱의 적시타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때 김 감독은 '논란'의 김서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1사 1, 2루에서 김서현은 삼성 김영웅에게 0-2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153km/h 직구를 던졌다가 통타당했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포였다. 점수는 단숨에 4-4 동점이 됐다.김영웅은 7회말에도 또 한 번 아치를 그렸다. 구자욱과 디아즈가 각각 몸에 맞는 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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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포기한 '사직 예수' 윌커슨 KBO 복귀 무산…마이너리그 재도전보다 대만 선택
롯데 자이언츠에서 '사직 예수'로 사랑받았던 애런 윌커슨의 KBO 복귀가 물거품이 됐다. 롯데가 보류권을 해지하면서 국내 복귀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대만 CPBL 진출이 유력해졌다. 2023시즌 스트레일리 대체 선수로 합류한 윌커슨은 후반기 13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2.26으로 활약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4시즌에는 32경기 풀타임으로 196⅔이닝을 소화하며 최다 이닝 1위를 기록했다. 12승 8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지만 후반기 임팩트가 떨어지면서 롯데는 반즈·데이비슨 2명으로 2025시즌을 시작했다. 윌커슨은 2025시즌 종료 후 보류권 해제를 요청해 KBO 어느 구단과도 협상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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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44] 북한 야구에선 왜 ‘글러브’를 ‘손덮개’라고 말할까
외래어 ‘글러브’는 영어 ‘glove’를 음차한 말이다. 야구나 권투에서 쓰는 가죽 장갑을 의미한다. 야구에서 글러브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다. 투수의 자신감이 깃들고, 야수의 감각이 축적되는 도구다.영어 glove는 고대 독일어 ‘galōfô’에서 유래됐다. 독일어 접두사 ‘ga’는 집단을 의미하며, ‘lōfô’는 손바닥을 뜻한다. 고대 영어 ‘ glōf’와 중세 영어 ‘glove, glofe’를 거쳐 현대 영어로 바뀌었다. 19세기 후반 야구가 발전하면서 글러브는 겨울용·의례용 장갑에서 공을 잡기 위한 보호·도구 장갑으로 의미가 확장됐다. 야구 글러브는 “손을 덮어 공의 충격을 막는 장갑” 이라는 기존 개념의 기능적 특화로 발전했다.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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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평균자책점 12.86 왜 투자했나? 한화 화이트 잠재력 믿었다
한화 이글스가 메이저리그 유망주 출신 오웬 화이트와 100만 달러(약 14억원)에 계약했다. 2018년 텍사스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155km/h 강속구와 커터·스위퍼·커브·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춘 투수다. 화이트는 토미존 수술과 코로나19로 인한 마이너리그 시즌 취소 등 불운이 겹쳤다. 2021~2022년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빅리그에서는 제구력 불안으로 3시즌 통산 평균자책점 12.86을 기록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에 따르면 화이트가 미국에 남았다면 마이너리그 계약이 최선이었다. KBO 진출로 더 큰 금액을 보장받고 메이저리그 복귀 발판을 마련할 기회를 얻었다. 한화는 폰세·와이스의 성공적인 활약을 통해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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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상하다!' 한 달째 멈춘 두산-카메론...'최종 협상 단계'의 의미는?
지난 11월 26일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다즈 카메론이 두산 베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났는데도 정식 계약 발표가 없다. 매우 이례적이다. 두산은 신체검사를 마쳤다고 했다. 최종 협상 단계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에 대한 최종 협상일까?돈 문제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보장 금액, 인센티브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오래 한다. 카메론 측이 두산이 도저히 들어주기 곤란한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협상은 진행하면서도 두산이 결정을 미루고 있거나, 카메론이 미루고 있을 수 있다. 먼저 두산이 발표를 늦추고 있을 가능성이다. 두산은 이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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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한 가치 있다' KIA, 양현종 평균자책점 5.06 규정이닝 꼴찌에도 45억 투자...내보낼 수 없었다
KIA 타이거즈가 FA 시장에서 양현종과 2+1년 총액 45억원에 계약했다. 올해 평균자책점 5.06으로 규정이닝 투수 22명 중 꼴찌였지만 특별 대우를 받았다. 심재학 단장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라며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구단의 생각이 금액에 담겼다"고 밝혔다. 원클럽맨으로서의 상징성을 고려해 오랜 고민 끝에 금액을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양현종은 성적 하락에도 30경기 153이닝을 소화하며 KIA 토종 선발 중 유일하게 규정이닝을 충족했다. 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150이닝 투구 기록을 세웠고, 역대 2번째 통산 3,000이닝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KIA는 양현종을 대신할 이닝이터가 부재한 상황이다. 김도현 부상, 윤영철 토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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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서열 경쟁 치열' 웰스 합류+전역 조합까지…LG 투수 전력 역대급 구축
LG 트윈스 선발진이 역대 최고 수준의 층을 형성했다. 2020년 1차 지명 이민호와 2차 1라운드 김윤식이 병역을 마치고 2026시즌 그라운드로 돌아오지만 선발 로테이션 합류는 쉽지 않아 보인다.차명석 단장은 "두 선수 모두 즉시 선발 기용은 어렵다"고 밝혔다. 올해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토종 선발만 3명이다. 임찬규 27경기 11승 7패 평균자책점 3.03, 손주영 30경기 11승 6패 3.41, 송승기 28경기 11승 6패 3.50으로 핵심 축을 이뤘다.이민호는 2022년 12승 8패로 입단 후 처음 10승 고지를 밟았으나 2023년 5경기 출장에 머물렀다. 김윤식은 2023년 가을야구 4차전에서 5⅔이닝 1실점 깜짝 호투로 통합 정상 등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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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복귀 기회' 일본 선수들 KBO 아시아쿼터 주목...호주 대세 예상 빗나가
KIA 타이거즈가 24일 호주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영입하면서 10개 구단의 아시아쿼터 선수가 모두 확정됐다. 지난달 13일 한화가 대만 출신 왕옌청을 가장 먼저 영입한 이후 해를 넘기지 않고 전 구단이 선수를 결정했다. 호주 출신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일본인 투수가 주류를 이뤘다. 10명 중 7명이 일본인 투수이며, 일본 프로야구 출신도 7명이다. 일본 2군 출신 일본인 투수는 6명으로 SSG 다케다 쇼타(국가대표 경력), NC 토다 나츠키, 삼성 미야지 유라, 롯데 쿄야마 마사야, 두산 타무라 이치로, 키움 카나쿠보 유토가 해당된다. KT 스기모토 코우키는 일본 독립리그 출신이고, 한화 왕옌청은 대만 출신으로 일본 2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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