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
채은성-리베라토 동반 이탈...한화, 핵심 타자 공백으로 선두 추격 동력 상실
한화 이글스가 주요 타자들의 부상으로 선두 추격에 큰 타격을 입었다. 한화는 삼성과의 주말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당하며 5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선두 LG와의 격차를 좁힐 기회를 또다시 놓쳤다. 가장 큰 문제는 8월 말 핵심 타자들의 연속 이탈이다. 25일 주장 채은성(36)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데 이어, 29일에는 대체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30)도 어깨 부상으로 말소됐다. 채은성은 올 시즌 115경기에서 타율 0.299, 19홈런, 80타점을 기록하며 한화 중심 타선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6년 연속 80타점을 달성한 클러치 히터다. 리베라토는 22일 대전 SSG전에서 수비 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키움전에
-
'3.5경기 차에 6개 팀?' 포스트시즌 5강 진출 역대급 혼전...삼성-KIA 뒷문 정비가 5강 진출 열쇠
올해만큼 포스트시즌 5강 진출권이 불투명했던 시즌은 없다. 선두 LG와 2위 한화는 안정권이지만, 3위 SSG부터 8위 KIA까지 6개 팀이 불과 3.5경기 차에 포진해 혼전을 벌이고 있다.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치른 두 팀의 올 시즌은 역전패 지옥이었다. 삼성 31경기, KIA 30경기로 키움(36경기) 다음으로 많은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최근 뒷문 보강으로 반등 기회를 잡았다. 삼성은 김재윤을 마무리로 재기용한 뒤 최근 15경기에서 11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김재윤은 이 기간 포심 평균구속 148km로 올리며 4세이브, 평균자책점 0.84를 남겼다. KIA도 정해영이 1군 복귀 후 조상우-전상현-정해영 삼각편대를 재가동하며 최근 6경기에서 회복세를
-
'연패 없는 완벽한 8월' LG, 월간 최다승 경신...키움전 아쉬운 1승 2패로 13연속 위닝시리즈 끝
LG 트윈스가 8월을 18승 1무 6패로 마감하며 구단 월간 최다승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1994년 5월 18승 1무 5패였다. LG는 8월 내내 연패 없이 승수를 쌓으며 7일 1위에 오른 뒤 2위 한화와 격차를 5.5경기까지 벌렸다. 주말 키움과의 3연전에서는 1승 2패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29일 1차전에서 LG는 2-3으로 패했다. 1회 선취 후 4회 김태진의 땅볼 득점과 오선진 2루타로 역전을 허용했다. 6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격했지만 7회와 8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임찬규가 패전했고 키움 정현우가 승리를 가져갔다. 30일 2차전은 6-5로 승리했다. 1회 신민재 2루타 후 문성주 희생플라이로 선취하고, 문성주가 3·4회 연속 2루타로
-
'포크볼이 답이었다' 문동주 데뷔 첫 10승...폰세-와이스와 함께 한화 18년 만의 10승 3명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데뷔 4년차에 개인 첫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하며 팀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문동주는 지난 27일 키움전에서 데뷔 첫 10승을 신고했다. 폰세(16승)와 와이스(14승)에 이어 한화의 세 번째 10승 투수가 되며, 한화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단일 시즌 세 명의 두 자릿수 승리 투수를 배출했다. 2007년 당시 한화는 류현진(17승), 정민철(12승), 세드릭 바워스(11승)로 구성된 막강 선발진에 힘입어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문동주는 현재 10승 3패, 118탈삼진,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이다. 팀 내 국내 투수 중 승수와 탈삼진 모두 1위다. 이번 시즌 성장의 배경에는 포크볼 구사율 증가가 있다. 홈플
-
KIA, 막판 스퍼트 번번이 실패...생소한 투수들에게 무력화
KIA 타이거즈가 막판 스퍼트에 번번이 실패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30일 수원에서 KT에 2-8로 참패한 KIA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KT 선발 문용익에게 5이닝 노히트를 당하며 'KBO 역대 5번째 팀 노히트' 불명예를 간신히 면했다. 9회에야 3안타를 기록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가장 큰 문제는 타선의 심한 기복이다. 28일 SSG전과 29일 KT전에서 각각 10점씩 폭발했지만, 바로 다음 날 같은 상대에게 노히트 직전까지 침묵했다. 삼성 3연전에서 24득점으로 스윕한 뒤 두산 3연전에서는 총 10득점에 그치며 연패했다. 생소한 투수들에게 특히 약하다. 두산전 윤태호·제환유, KT전 문용익 등 비주전 투수들에게 연속
-
한화, 9월 확대엔트리로 강재민-엄상백 1군 복귀? 투수진 경쟁 격화
리그 평균자책점 1위(3.47)를 기록한 한화 이글스가 9월 확대엔트리를 통해 강재민과 엄상백을 1군에 복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군 복무를 마친 사이드암 강재민은 30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최종 점검을 마쳤다. 2020-2023년 4시즌 동안 207경기에서 8승 14패 13세이브 46홀드,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한 검증된 불펜 자원이다. 4년 최대 78억원 FA 계약을 맺은 엄상백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19경기에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7.42로 부진해 5월 중순 2군으로 내려간 상황이다. 김경문 감독은 엄상백을 선발 대신 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문 감독은 "엄상백이 지금은 기대치에 못 미치지만, 정말 중요
-
'특급 유망주' 심준석, 미국에서 날개 접고 KBO 오나? 방출 3주, 새 계약 소식 없어…현실적 선택 필요
심준석이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루키리그 FCL 말린스에서 방출된 지 3주가 지났지만, 아직 새 구단과 계약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고교 시절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선수라는 점을 떠올리면, 팬과 관계자 모두에게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심준석은 고교 시절 시속 157~160km의 강속구와 잠재력으로 KBO 1차 지명을 포기하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했으며,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어 미국에서 도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2025년 8월 5일 방출되면서 미국 무대에서의 여정은 일단 멈췄다.성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시즌 13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10.80, 13.1이닝 동안 볼넷 23개, 제구 불안이 겹치며 기록으로
-
'9회 돌려막기?' '끝판왕' 오승환 떠난 삼성, KBO 유일 '마무리 실종팀'
삼성 라이온즈가 '끝판왕' 오승환의 공백을 좀처럼 메우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 마무리 투수들의 세이브 현황을 들여다보면, 삼성만이 사실상 확실한 마무리 체제를 구축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라는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올 시즌 각 구단의 마무리 투수들은 나름 팀 승리를 지켜내며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KT 위즈 박영현은 31세이브로 리그 최다를 기록 중이고,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30), 한화 이글스 김서현(29), KIA 타이거즈 정해영(26), SSG 랜더스 조병현(26), NC 다이노스 류진욱(28) 등도 꾸준히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LG 유영찬(19), 키움 히어로즈 주승우(16), 두산 베어스 김택연(23) 역시 팀의 확실한 마무리로
-
'폰세보다 강한 임팩트' LG 톨허스트, 평균자책점 0.36이 말이 돼? 8월 영입이 잭팟
LG 트윈스의 8월 영입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26)가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톨허스트는 30일 잠실구장 키움전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비자책) 호투로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KBO 데뷔 후 4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LG는 지난달 3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0)를 대신해 톨허스트를 영입했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18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한 톨허스트는 16경기를 선발로 소화하며 체력과 투구수 면에서 준비가 완료된 상태였다. 12일 대전 KT전 데뷔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톨허스트는 이후 롯데전(6이닝 무실점), KIA전(5이닝 1실점)에서도 연승을 이어
-
147세이브 기록보다 아픈 7패...정해영, KIA 팀내 최다패 불명예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이 빛나는 세이브 기록 뒤편에 씁쓸한 현실을 맞고 있다. KBO 최연소 100세이브를 달성하고 선동열의 구단 세이브 기록을 넘어선 정해영은 올 시즌 26세이브를 추가해 통산 147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7패라는 팀내 최다 패전과 4점대 평균자책점, 7개 블론세이브가 발목을 잡고 있다. 8월 29일 KT전에서의 패배가 대표적이다. 6-7 역전패 상황에서 9회말 등판한 정해영은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2점 리드 세이브 상황에서 최악의 결과였다. 정해영의 부진은 팀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발투수들보다 많은 패전을 기록하며 KIA의 포스트시즌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5위 삼성과 격차가
-
30승 합작 폰세-와이스, 삼성만 만나면 '먹통'... 와이스 4패 중 3패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듀오가 올 시즌 대활약하고 있지만, 유독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는 고전하고 있다. 코디 폰세(16승 무패)와 라이언 와이스(14승 4패)가 30승을 합작하며 한화를 2위로 이끌었지만, 삼성전에서만큼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와이스는 시즌 4패 중 3패를 삼성에 당했다. 최근 8월 30일 대전 삼성전에서도 6이닝 2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 침묵으로 패배를 떠안았다. 7월부터 이어온 5연승이 약 2개월 만에 중단됐다. 와이스의 삼성전 성적은 5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4.05로 시즌 평균(2.95)보다 1점 이상 높다. 올해 5이닝을 채우지 못한 4경기 중 2경기가 삼성전이었다. 반면 폰세는 삼성전 등판이 단 1차례에 불과
-
'화룡점정이라며?' 손아섭, 한화 이적 후 WAR이 충격적인 마이너스 0.28...팀 내 정신적 리더십은 긍정적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전력 강화의 일환으로 영입한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 기록만 놓고 보면 아직까지는 기대에 못 미친다. 손아섭은 한화로 이적한 뒤 21경기에 나서 84타수 20안타, 2루타 6개, 홈런 1개에 그쳤다. 타율 0.238, 출루율 0.297, 장타율 0.345, OPS 0.642, WAR -0.28로 공격 지표는 다소 부진하다.하지만 한화 구단과 팬들이 손아섭에게 기대한 것은 단순한 타격 기록이 아니다. 오히려 베테랑의 경험과 더그아웃에서의 리더십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랐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한화는 시즌 막판,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이 많다. 손아섭 같은 경험 많은 선수는 경기 중 전략적 조언, 심리적 안정감 제공, 후배 선수들의 긴
-
가을야구 티켓 '소수점 4자리' 각축전... 3-5위 승차 0으로 혼전
처서가 지났지만 한반도는 여전히 폭염 속에서 프로야구 가을야구 경쟁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정규리그 상위권은 LG 트윈스(1위)와 한화 이글스(2위)가 5.5경기 차, 한화와 SSG 랜더스(3위)가 8경기 차로 벌어지며 1, 2위는 거의 확정 단계다. 하지만 3위부터는 매일 순위가 바뀌는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진다. 3위 SSG(승률 0.513)와 4위 롯데 자이언츠(0.5124), 5위 삼성 라이온즈(0.5122)는 승차 없이 소수점 4번째 자리까지 가는 극한 경쟁 중이다. 6위 kt wiz도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7위 NC 다이노스(2.5경기 차)와 8위 KIA 타이거즈(3.5경기 차)까지 가을야구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잔여 경기에
-
디펜딩 챔프 맞나?' 마무리도, 선발도 무너졌다…정해영·이의리 부진이 드러낸 KIA의 민낯
KIA 타이거즈가 '디펜딩 챔프'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발한 2025 시즌, 기대와 달리 팀의 젊은 투수진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마무리 정해영과 선발 이의리의 동반 부진은 단순한 개인 성적 저하가 아닌, KIA 투수진 전체의 구조적 문제를 그대로 드러내며 팬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선발 이의리는 이번 시즌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17을 기록하며 믿기 힘든 부진에 빠졌다. 5이닝 이상을 소화한 경기는 단 2경기에 불과하다. 선발로서 경기를 안정적으로 끌고 가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면서, 팀 불펜의 부담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5이닝을 넘기지 못한 경기가 반복될수록, 뒤이어 나오는 중간 계투진은 불필요한 실점과 과
-
'9회말 2아웃 역전승' kt, 김상수 끝내기 2루타로 KIA 7-6 제압...극장야구 완성
kt가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IA를 7-6으로 꺾고 62승을 달성했다. KIA는 57승 61패로 8위에 머물렀다. 초반부터 양 팀의 공격이 이어졌다. 1회초 KIA가 최형우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kt는 1회말 안현민과 황재균의 연속 적시타로 3-1 역전했다. 2회말 허경민 희생플라이로 4-1까지 벌렸다. KIA는 3회 김선빈 적시타와 4회 오선우 솔로홈런으로 3-4까지 추격했다. 8회초에는 김석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뒤 김규성의 장내홈런으로 6-4 역전에 성공했다. 절체절명의 kt는 9회말 극적 반격을 펼쳤다. 2사 1, 2루에서 장성우가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잡은 뒤, 김상수가 우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2루타를 날려 7-6 승리를 완성했다.
-
'홈런 5방 난타전' SSG, 박성한 역전포로 NC 10-8 제압하며 3위 수성
SSG가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NC를 10-8로 꺾고 61승 58패로 3위 수성에 성공했다. NC는 56승 58패를 기록했다.SSG는 2회말 한유섬 2루타와 류효승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이지영의 투런포로 3-0까지 앞섰다. 3회말에는 한유섬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다.NC는 4회초부터 반격에 나섰다. 박민우-이우성 연속안타로 박건우가 병살타 중 1점을 만회했고, 5회초 대폭발을 일으켰다. 김주원의 동점 스리런포를 시작으로 데이비슨과 김형준이 백투백 홈런을 터뜨려 순식간에 8-4 역전에 성공했다.SSG는 즉시 반격했다. 5회말 고명준의 스리런포로 7-8까지 추격한 뒤, 6회말 박성한이 결정적인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려 9-8로 다시 앞서나갔다
-
'이호준 솔로포 선취점' 롯데, 레이예스 멀티히트 앞세워 두산 완파
롯데가 31일 사직구장에서 두산을 5-1로 꺾으며 62승을 달성했다. 두산은 3연승 실패로 54승 65패 9위에 머물렀다. 초반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투수전이 펼쳐졌다. 두산은 1회 오명진 2루타와 케이브 볼넷으로 찬스를 잡았지만 양의지 삼진, 박준순 직선타로 무득점에 그쳤다. 균형을 깬 것은 3회말 이호준의 솔로홈런이었다. 콜어빈의 147km/h 직구를 우익수 담장 너머로 넘기며 선취점을 올렸다. 롯데는 5회말 기세를 이어갔다. 고승민 안타와 윤동희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레이예스와 나승엽이 연속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 두산에게는 7회초가 결정적이었다. 2사 만루 절호의 찬스에서 오명진이 9구 승부
-
'펜스 충돌 틈타 완주' KIA 김규성, kt 상대 개인 첫 장내홈런 작성
KIA 김규성이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시즌 세 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4-4 동점인 8회초 2사 2루에서 김규성은 kt 마무리 박영현의 슬라이더를 우익 펜스 상단에 강타했다. kt 우익수 안현민이 공을 추적하다 펜스와 충돌해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중견수 스티븐슨이 뒤늦게 공을 내야로 송구했지만 김규성은 전력질주로 홈까지 완주했다. 이는 올 시즌 세 번째, KBO 통산 102번째 장내홈런이다. 앞서 6월 한석현(NC), 7월 박해민(LG)에 이은 기록으로 김규성 개인 첫 장내홈런이다.
-
'원태인 10승 달성' 삼성, 한화에 5-3 재역전승...오승환 은퇴투어에서 감동의 스윕승 완성
떠나는 선배에게 스윕승을 선물했다.삼성라이온즈는 8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재역전승했다.특히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오승환의 은퇴 투어날에 승리하며 스윕승을 거둬 떠나는 선배에게 선물을 안겼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승리였다.덤으로 원태인의 시즌 10승 달성은 압권이었고 3회초에 터진 강민호의 역전 투런홈런은 백미였다.또한 6회초에 터진 이재현의 쐐기 솔로홈런은 하이라이트였다.양 팀은 선발 투수로 삼성은 원태인, 한화는 김기중을 내세웠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삼성이었다.1회초 김지찬의 안타와 2루 도루에 이어 김성윤의 1타점 적시타
-
'송성문 3득점 맹활약' 키움, LG와 접전 끝에 6-5 승리로 40승 달성
꼴찌 키움이 선두 LG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며 시즌 40승을 달성했다. 31일 잠실구장에서 키움은 LG를 6-5로 꺾고 40승 83패 4무를 기록했다. LG는 76승 46패 3무로 선두 자리는 유지했다.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송성문과 임지열이 공격을 이끌었다. 1회 주성원의 선취점을 시작으로 4회 송성문 2루타와 임지열 2루타로 4-1까지 앞서나갔다. LG는 2회 오지환의 동점타로 균형을 맞췄지만 알칸타라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7회 폭투로 5-1까지 뒤처졌으나 7-8회 연속 득점으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9회초에 갈렸다. 송성문이 유영찬에게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 성공, 이어 김태진의 내야땅볼 타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