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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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34] 왜 바둑에서 ‘선수(先手)를 치다’라고 말할까
‘선수(先手)를 치다’라는 말은 먼저 행동하여 주도권을 잡다는 뜻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선수를 빼앗겼다" "상대가 먼저 선수를 쳤다" 등으로 말할 때 쓰는 표현이다. '선수를 치다'의 어원은 바둑의 '선수(先手)'에서 비롯됐다.선수는 한자 그대로는 '먼저 손을 쓴다'는 뜻이다. 바둑에서는 단순히 먼저 두는 이 아니라 상대가 반드시 응수해야 하는 수, 즉 주도권을 쥔 상태를 의미한다. 내가 둔 수에 상대가 응답하지 않으면 큰 손해를 보기 때문에, 상대는 자신의 계획을 미루고 먼저 대응해야 한다. 이런 상태를 선수라고 말한다.그렇다면 왜 '선수를 두다'가 아니라 '선수를 치다'라고 할까? 이는 '치다'라는 우리말 동사의 의미 확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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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근, 익산 전국육상 남자 400m 우승...대회신기록 45초64
남자 400m에서 대회신기록이 나왔다. 45초64로 우승한 주인공은 포천시청 송형근이다.송형근은 4일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 결선에서 신민규(45초66·서울시청)를 눌렀다. 한국 남자 역대 4위 기록이다.여자 해머던지기는 김태희(익산시청·60m44), 남자부는 이윤철(음성군청·66m65)이 우승했다. 이윤철은 2002 부산 이후 7회 연속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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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완봉' 신민준, 박정환 눌렀다...2년 만에 GS칼텍스배 정상 탈환
신민준 9단이 박정환 9단을 3-0으로 꺾고 2년 만에 GS칼텍스배 정상을 되찾았다.신민준은 4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1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번기 3국에서 19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랭킹 3위 신민준은 2위 박정환을 완봉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안았다.초반 좌하귀 전투에서 상대 실착을 파고든 그는 백 대마를 공격하며 완승을 거뒀다. 2024년 29기 대회에 이은 이번 우승으로 신민준은 통산 11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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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세계 1위 조 꺾고 WTT 스매시 첫 우승
한국 탁구 혼합복식이 다시 세계 정상에 섰다. 주인공은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다.두 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온타리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WTT US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3-2(11-9 6-11 7-11 11-7 11-8)로 꺾었다. 두 게임을 먼저 내주고도 세 게임을 내리 따낸 재역전승이었다.상대는 각각 남녀 단식 세계 1위인 최강자들이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들에게 6전 전패를 당하다 지난해 파이널스에서 처음 이겼고, 이번 리턴 매치까지 잡으며 2연승과 함께 스매시 첫 우승을 품었다.한편 한국은 단식에서 장우진(세아)과 주천희(삼성생명)가 8강에 올라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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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대만 다 넘었다' 이승수, 아시아청소년탁구선수권 U-15 남자 단식 우승
한국 탁구의 유일한 금빛 낭보는 이승수(대전동산중)의 몫이었다.이승수는 3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0회 아시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 U-15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오노 소마를 4-2로 꺾고 정상에 섰다. 이 금메달은 한국이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거둔 유일한 메달이자, 단체전을 포함한 전체 유일의 금메달이다.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한 이승수는 중국·일본·대만의 강호를 차례로 넘어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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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트도 안 내줬다' 사발렌카, 윔블던 16강행...오사카와 격돌한다
한 세트도 잃지 않은 세계 1위가 다시 16강 무대에 섰다. 사발렌카가 오스타펜코를 2-0으로 꺾고 윔블던 16강에 올랐다.사발렌카는 라트비아의 오스타펜코를 2-0(6-4 6-4)으로 눌렀다.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그는 메이저 14회 연속 8강 진출 기록을 향해 나아갔다. 다만 최근 세 차례 윔블던에서 모두 4강 문턱을 넘지 못한 만큼 첫 우승에 대한 갈증이 크다.16강 상대도 정해졌다. 오사카 나오미가 카사트키나를 2-0(6-1 6-3)으로 완파하고 생애 처음 윔블던 16강에 오른 것이다. 이로써 메이저에서 네 차례씩 우승한 두 선수의 대결이 성사됐다. 상대 전적은 최근 3연승을 포함해 사발렌카가 3승 1패로 앞서며 가장 최근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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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와 어깨 나란히' 조코비치, 윔블던 통산 105승 타이...16강 올랐다
역사에 어깨를 나란히 한 노장이 다시 16강 무대를 밟았다. 조코비치가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며 16강에 올랐다.조코비치는 3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프랑스의 아르튀르 린더크네시를 3시간 1분 만에 3-1(7-5 6-4 1-6 7-6)로 꺾었다. 이는 그의 윔블던 통산 105번째 승리로 페더러가 홀로 갖고 있던 남자 단식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룬 것이다. 남녀를 통틀어 이보다 많이 이긴 것은 나브라틸로바뿐이다. 그는 16강 진출 18회로도 오픈 시대 최다 타이에 올랐다.승부는 쉽지 않았다. 첫 두 세트를 챙긴 그는 3세트를 단 18분 만에 1-6으로 내준 것이다. 이후 왼쪽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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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최종 목적지는?...단서는 "행복할 수 있는 곳", 10개 팀 물망
미국 프로농구(NBA) 자유계약(FA) 시장의 최대어 르브론 제임스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전 세계 농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시장에 나온 제임스는 자신의 24번째 시즌을 보낼 팀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ESPN 등 미 매체들에 따르면, 제임스의 오랜 절친이자 거물 에이전트인 리치 폴은 최근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임스가 고려 중인 10개 구단을 화이트보드에 나열하며 각 팀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폴이 인터뷰 등을 통해 강조한 제임스의 행선지 결정 기준은 명확하다.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룬 제임스가 농구 인생의 황혼기에서 진심으로 행복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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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33] 왜 바둑에서는 '한 수 배우다'라고 말할까
스포츠에서 '한 수 배우다'라는 표현은 반드시 패배를 뜻하지는 않는다. 이긴 경기에서도 상대에게서 새로운 기술이나 전략을 배웠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승리는 했지만 상대의 압박 전술에서는 한 수 배웠다" "후배 선수에게 오히려 한 수 배웠다" 처럼 겸손과 존중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쓰인다. 일상에서 뜻밖의 깨달음을 얻었을 때 "오늘 한 수 배웠습니다"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사회생활 대화 속에서도 이 말은 상대를 인정하고 자신의 성장을 표현하는 겸손한 인사처럼 쓰인다.원래 이 말은 바둑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국어사전에서도 '한 수 배우다'를 바둑에서 유래한 관용 표현으로 풀이하며, '상대의 뛰어난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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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점 리드 날렸다' 한국 농구, 대만에 80-82 연장 역전패로 3연패
19점 앞서던 경기를 뒤집힌 한국 남자 농구가 벼랑 끝에 몰렸다.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FIBA 랭킹 56위)은 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5차전에서 대만(68위)에 연장 접전 끝에 80-82로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한국은 마줄스 감독 부임 이후 3연패에 빠졌다. 지난해 중국을 두 차례 꺾은 뒤 그가 지휘봉을 잡은 3·4차전에서 대만·일본에 내리 지더니, 대만과의 리턴 매치마저 놓쳤다.초반 흐름은 한국이 쥐었다. NBA 서머리그 참가로 빠진 에이스 이현중의 공백에도 최준용과 여준석 등을 앞세워 213㎝ 귀화 선수 길벡이 버틴 대만에 밀리지 않았고, 전반을 41-30으로 마쳤다. 3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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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2위 사피울린, 24위 폰세카 3-0 완파...윔블던 16강 진출
세계 132위 로만 사피울린(러시아)이 19세 유망주 주앙 폰세카(24위·브라질)를 제압하고 2026 윔블던 16강에 올랐다.사피울린은 3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폰세카를 2시간 9분 만에 6-3 6-3 6-3, 세트 스코어 3-0으로 눌렀다. 28세의 그는 열 살 가까이 어린 상대를 상대로 위너 41-32, 획득 포인트 105-81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앞섰다.객관적 전력은 폰세카 쪽이 우위로 점쳐졌다. 프랑스오픈 3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를 역전으로 꺾어 주목받은 신예였기 때문이다. 반면 사피울린은 2024년 1월 36위까지 올랐다가 부상으로 내려앉아 이번엔 예선부터 뚫고 본선에 올랐다.가장 먼저 16강에 이름을 올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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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오스트리아에 27-29 패...U-20 세계선수권 16위로 마감
U-20 세계선수권 무대에 나섰던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16위로 여정을 접었다.대표팀은 3일 중국 진중시에서 열린 15-16위전에서 오스트리아에 27-29로 무릎을 꿇었다. 앞서 13∼16위전에서 헝가리에 패한 데 이어 오스트리아에도 연달아 밀린 결과다.32개국이 겨룬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6강 조별리그까지 순항했으나, 독일과 루마니아에 연이어 지며 8강행이 무산돼 순위 결정전으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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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NBA 165경기 밟은 굿윈 영입
NBA 코트를 누볐던 가드 아치 굿윈(32)이 창원 LG의 새 얼굴로 낙점됐다. 구단은 아셈 마레이와 짝을 이룰 용병으로 그를 데려왔다고 3일 공개했다.196㎝의 굿윈은 2013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9순위로 피닉스의 부름을 받아 브루클린 등에서 165차례 코트를 밟은 뒤 유럽과 아시아로 무대를 넓혔다. 특히 지난 시즌 대만 타이베이 푸본에서 경기당 26점씩 쏟아내며 화력을 뽐냈다.이번 계약의 물꼬는 2020년 프랑스 무대에서 손발을 맞춘 마레이가 텄다. 조상현 감독은 꽉 막힌 국면을 혼자서도 풀어낼 자원이라며 리그 연착륙을 낙관했고, 굿윈 역시 우승 반지를 팀에 안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다음 달 들어와 신체검사를 마친 뒤 훈련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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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점 듀스 고비 넘은 인하대, 한양대 꺾고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우승
인하대가 한양대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정상에 올랐다.인하대는 3일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대부 결승에서 한양대를 세트스코어 3-1(25-18, 31-33, 25-21, 25-2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2세트에서는 30점대를 넘는 치열한 듀스 접전 끝에 세트를 내줬지만, 최우수선수(MVP) 윤경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인하대는 지난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지난해 U-리그 우승에 이어 다시 대학 정상에 복귀했다.여대부 결승에선 광주여대가 우석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17, 25-21, 25-16)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1세트는 인하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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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완벽했다' 시비옹테크, 윔블던 3회전 안착...26회 연속 기록 이어갔다
1회전의 눈물을 지운 것은 완벽한 경기 운영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시비옹테크가 윔블던 3회전에 안착했다.시비옹테크는 2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체코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를 1시간 10분 만에 2-0(6-1 6-3)으로 꺾었다. 1회전에서 울먹이는 모습까지 보이며 타운센드에게 진땀승을 거뒀던 그가 이번에는 안정된 운영으로 승리한 것이다. 2017년 세계 1위에 올랐던 강자를 상대로 거둔 완승이었다.그는 1회전에서는 정말 감정적이었지만 오늘은 사무실에서 일하듯 경기했다며 더 날카로워져야 한다고 돌아봤다. 이 승리로 그는 2019년 US오픈 이후 메이저 26회 연속 3회전 이상 진출 기록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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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32] 왜 바둑에서 '초읽기'라고 부를까
폭염이 한풀 꺾일 기미를 보이더니, 이번에는 장마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이다. 제주도 한라산에 200밀리 넘는 폭우가 쏟아진 데 이어 수도권에서 짙은 비구름대가 엄습하며 장대비를 쏟아붇는다.어떤 일이 시간적으로 매우 임박할 때, ‘초읽기’라는 말을 쓴다. 원래 이 말은 바둑에서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세어 주는 행위를 뜻했다. 여기서 '시간이 거의 다 되어 일이 곧 벌어진다'는 의미가 파생되어 현재의 비유적 표현으로 널리 쓰이게 된 것이다.초읽기는 시간을 나타내는 단위인 한자어 ‘초 초(秒)’와 숫자를 하나씩 소리 내어 세는 것을 의미하는 우리말 ‘읽기’의 합성어이다. 원래 바둑에서는 정해진 생각 시간이 끝나면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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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AVC서 뛴 중국 대표 공격수 장추안 영입...9월 이후 합류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이 새 시즌 아시아 쿼터 선수로 중국 대표팀 공격수 장추안을 품었다. 구단은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6-2027시즌 동행을 알렸다.이번 계약은 사전 검증을 거친 결과다. 장추안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26 AVC 남자 챔피언스리그에서 현대캐피탈의 임시 외국인 선수로 뛰었다. 당시 구단은 외국인 2명 투입 규정에 따라 장추안·후잔저우와 단기 계약했고, 대회에서 기량을 평가한 끝에 장추안을 택했다.합류 시점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9월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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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남녀 통틀어 상반기 바둑 다승 1위...신진서·신민준·윤준상 승률 공동 선두
김은지 9단이 남녀 선수를 통틀어 2026년 상반기 다승 1위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김은지가 1∼6월 55국에서 37승 18패를 거둬 다승과 최다대국 부문 정상에 섰다고 2일 발표했다. 이 기간 김은지는 여자 세계대회 센코컵에서 우승했고, 소속팀 원익의 KB바둑리그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승률 부문은 신진서·신민준·윤준상 9단이 나란히 80%로 공동 1위를 나눴다. 신진서는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방어 등 20승 5패, 신민준은 LG배 우승과 준우승을 오가며 32승 8패, 윤준상은 20승 5패를 기록했다.연승은 강유택 9단이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2월까지 16연승으로 1위에 올랐고, 박정환 9단이 14연승으로 뒤를 이었다. 상금은 기선전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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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금 1·은 2·동 3...남녀 단체전 세계선수권 진출
값진 6개의 메달이 쭌이에서 쏟아졌다. 한국 기계체조 대표팀이 제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와 은 2개, 동 3개를 수확했다.대한체조협회는 지난달 중국 구이저우성 쭌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시니어 대표팀이 6개의 메달을 따냈다고 2일 밝혔다. 대회는 남자부가 6월 18∼21일, 여자부가 25∼28일 열렸다.금메달의 주인공은 여서정이었다. 2020 도쿄 올림픽 도마 동메달리스트인 그는 결선에서 14.349점을 받아 안창옥(13.949점·북한)과 미야타 쇼코(13.833점·일본)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은메달도 이어졌다. 김재호가 도마(14.183점), 류성현이 평행봉(14.500점)에서 2위에 올랐고, 황서현은 여자 평균대에서 1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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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한양대,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부 결승 격돌
인하대와 한양대가 나란히 준결승을 통과하며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자대학부 우승을 다투게 됐다.인하대는 2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 조선대를 세트스코어 3-1(25-15, 25-20, 26-28, 25-18)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양대 역시 중부대를 3-1(25-21, 23-25, 25-22, 25-21)로 제압하며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인하대는 지난해 결승에서 조선대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안았지만, 올해는 설욕에 성공하며 정상 탈환 기회를 잡았다.인하대는 1세트 초반 윤경의 강력한 서브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3에서 시작된 윤경의 서브 차례에서 서브 에이스 4개와 공격 성공으로 단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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