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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국가인증 획득으로 스포츠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의 KSPO 스포츠가치센터(이하 가치센터)가 진주시 관할 최초로 여성가족부 주관 국가 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했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프로그램 구성, 지도력, 환경, 안전 관리 등 9개 평가 기준과 현장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가치센터에서는 보다 유·청소년이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한편, 가치센터는 지난 3월 29일(토)부터 1박 2일간 전남, 전북,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 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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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지, 공기소총 10m 636.7점으로 한국 신기록...세계 기록과 0.2점차
한국 사격 국가대표 권은지(울진군청)가 4년 만에 공기소총 10m 여자 본선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권은지는 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공기소총 10m 여자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자신이 세웠던 종전 한국 기록(635.3점)을 1.4점 뛰어넘는 성적이다. 특히 이 기록은 세계 최고 기록(636.9점)에 불과 0.2점 뒤진 점수다. 공기소총 10m 본선은 1발당 10.9점 만점으로 60발을 사격해 기록을 겨루며, 만점은 654점이다. 권은지는 첫 시리즈(10발)부터 106.5점으로 고득점을 올린 뒤 마지막 6시리즈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결선에서는 본선 2위 통과자 왕쯔페이(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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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꺾고 5년 만에 왕좌 탈환...이지현 9단, 맥심커피배 우승
이지현(32) 9단이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정상에 복귀했다.이지현은 7일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신진서 9단에게 17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이로써 이지현은 종합 전적 2승 1패로 신진서를 따돌리고 2020년 제21기 대회 이후 5년 만에 우승컵을 다시 안았다.또한 2018년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내프로토너먼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이지현은 개인 통산 세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이날 백을 잡은 이지현은 초반 포석부터 미세하게 앞섰다.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흑돌을 공격하며 확실하게 유리한 형세를 만든 이지현은 결국 하변 대마를 포획해 승부를 결정지었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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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98] 사이클에서 왜 ‘스크래치’라고 말할까
사이클에서 ‘스크래치 레이스’는 모든 선수가 함께 출발하는 경기이다. 이 말은 ‘긁다’라는 뜻인 영어 ‘Scratch’와 경주라는 의미인 ‘Race’의 합성어이다. 출발선을 땅에 긁어서 표시한다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스크래치'라는 말은 ‘흠집’의 의미로 ‘마음에 스크래치’, ‘자존심에 스크래치’와 같이 비유적으로도 사용한다.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cratch’는 출처는 불확실하지만 고대 독일어 ‘Krazzon’이 어원이며, 중세 영어 ‘’Scracchen’을 거쳐 18세기부터 시작을 의미하는 스포츠 용어로 사용하게 됐다. 크리켓과 복싱에서 이 말을 먼저 썼다. 크리켓에선 타자가 배트를 들고 서 있는 지점을 스크래치라고 말했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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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쇼트트랙 유망주 임종언, 1,500m 선발전 우승...2026 올림픽 티켓 향한 첫 승
쇼트트랙 유망주 임종언(17·노원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파란을 일으켰다. 임종언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59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화성시청) 등 국가대표 선배들을 큰 차이로 제치고 금빛 질주를 펼쳤다. 경기 중반까지 후미에서 기회를 엿보던 임종언은 아웃코스로 과감하게 빠져나와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갔다. 임종언의 예상치 못한 움직임에 당황한 선배들은 뒤늦게 추격에 나섰으나 격차를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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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페굴라, 케닌 꺾고 찰스턴오픈 정상... 클레이코트 첫 우승 쾌거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4위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크레디트원 찰스턴오픈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클레이코트 첫 타이틀을 차지했다. 페굴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WTA 투어 찰스턴오픈(총상금 106만4,510달러) 단식 결승에서 소피아 케닌(44위·미국)을 세트스코어 2-0(6-3, 7-5)으로 제압했다. 이번 우승으로 페굴라는 지난 3월 ATX오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16만4천 달러(약 2억4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또한 WTA 투어 단식 통산 8번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우승은 페굴라의 코트 서페이스 다양성을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다. 그는 기존에 6번의 우승을 하드코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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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미사경정공원, 봄나들이 명소로 제격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미사경정공원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당시 조정, 카누 경기를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시원스레 펼쳐져 있는 수면의 길이는 2km를 훌쩍 넘고, 미사경정공원의 전체면적은 43만 평에 달한다.미사경정공원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수면 위를 날아다니는 듯 보이는 짜릿한 경정 경주가 열린다. 또한 드넓은 잔디와 울창한 자연녹지 공간에는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의 각종 생활체육시설과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미사경정공원을 추천하는 이유다.또한 최근에는 완연한 봄기운에 목련, 개나리 등 봄꽃이 피어나며 미사경정공원에 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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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선수건강과 공정한 경주를 위해 금지약물 검사 확대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륜·경정 선수에 대한 금지 약물복용 검사를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전했다.우선 경륜·경정 선수 금지 약물복용 검사는 전년 대비 약 15.6% 확대하여 시행한다. 특히 경륜은 경륜 경기 기간 중 실시하는 금지 약물복용 검사는 전년 대비 37%를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지방 경륜 시행체(부산, 창원)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 시행 등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선수들의 치료 목적 사용 면책(TUE)제도 또한 개선한다. 치료 목적 사용 면책(TUE)제도란 선수가 질병 치료나 부상 회복을 위해 금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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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오는 16~17일 미사경정장서 열려
우승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스피드온배 대상경정’이 오는 16∼17일(경정 16회차) 양일간 미사 경정장에서 열린다. 출전 선수 선발 방식은 1회차부터 14회차까지의 평균 득점을 토대로 상위 12명의 선수가 16일 예선전을 치르고, 예선전 성적에 따라 상위 6명의 선수가 17일 결승전을 펼치는 방식이다.이번 대회는 큰 대회 출전 경험이 많은 갖춘 백전노장 김종민(2기, A1)과 어선규(4기, A1)를 필두로 빠른 출발 반응 속도를 앞세워 기복없이 꾸준함을 보이는 김민준(13기, A1), 주은석(5기, A1), 김완석(10기, A2) 등 쟁쟁한 정상급 강자들이 대거 출전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왕중왕전과 12월 그랑프리를 석권하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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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한 내일 위해, 스포츠를 선물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전국 41개 기초 지자체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체험 제공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느낄 수 있는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이다.체육공단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키자니아’, ‘스포츠 몬스터’ 등 민간 협업을 통해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이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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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9기 우수급 신인들의 험난했던 결승전 우승 도전기
29기 신인들이 첫선을 보인지 1분기가 지났다. 매년 그랬던 것처럼 선발급에 배정받은 신인들은 회차마다 '씽씽한 다리'를 뽐내며 우승을 독식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선발급 결승전은 이례적으로 신인들 7명이 모두 결승에 올라 자존심 대결을 펼치기도 했으며, 당시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던 정윤혁(29기, A2, 동서울)과 배규태(29기, A1, 수성)는 현재 특별승급으로 우수급에 진출한 상태다. 광명 13회차 선발급 결승전 우승자인 오은섭(29기, A3, 서울개인)도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선발급을 장악한 후 우수급으로 특별승급했다. 반면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처음부터 우수급에 배정된 박건수(29기, A1, 김포), 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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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9일 「2025년 디지털 혁신(DX)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에서는 국민 중심의 서비스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4대 전략 11개 과제를 도출했으며 특히 외부 자문단에 인공지능 분야 민간 기업 전문가가 새롭게 참여해 실효성 있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조언을 제공했다.카이스트 임채권 교수는 "AI를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셀바스 AI 김수경 전무는 "디지털 전환 성공을 위한 보수적 조직문화 타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정기환 회장은 "마사회의 디지털 전환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디지털 전환 수준을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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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위해 3억원 기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어촌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기부되는 3억원은 피해지역의 복구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이미 1천만원의 기부금 집행과 함께 긴급 구호활동을 지원했으며, 내년 신규 경마장 개장을 준비 중인 영천사업단은 인근의 피해지역인 경북 청송군과 영양군에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한국마사회는 과거에도 강원도와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특히 이번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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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한국 마라톤의 발전을 위한 몇 가지 제언
대한민국은 러닝 열풍에 힘입어 러너들의 축제인 마라톤이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마추어 마라토너의 실력이 날로 상향 평준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타깝게도 엘리트 선수들의 실력은 전에 없이 저조한 실정이다. 대한민국 마라톤이 당면한 현주소에 절실히 통감하며 이를 타개할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1. 체계적인 훈련과 과학적 접근 운동 생리학적으로 마라톤은 장기적인 지구력과 근육의 효율적인 사용을 요구한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최신 스포츠 과학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 선수의 체형, 체력, 러닝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훈련이 중요하다. 또한, 전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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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97] 사이클에서 왜 ‘매디슨’이라고 말할까
사이클 경기 종목 가운데 ‘매디슨(Madison)’은 용어 자체가 미국에서 나왔다. 사이클 경기 용어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것이 많은데, 매디슨이 미국 영어에서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메디슨은 프랑스어로 아메리칸 경주라는 의미로 ‘쿠세라메리켄(Course a Lamericaine)’이라고 말하며,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로는 ‘아메리카나(Americana)’라고 말한다. 메디슨 레이스라는 말은 본질적으로 미국 제 4대 대통령인 제임스 매디슨(1751-1836년)을 기리는 뉴욕 지역 이름에서 유래됐다. 그가 죽은 뒤 뉴욕시로 들어오는 북쪽 끝 지역을 ‘매디슨 코티지(Madison Cottage)’라고 명명한 뒤, 그 자리에 공원이 들어서면서 메디슨 스퀘어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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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함안 테니스대회 단식·단체전 석권...복식은 아쉽게 준우승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국군체육부대)가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6일 경남 함안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권순우는 남자 단식 결승에서 신산희(경산시청)를 2-0(6-1 6-2)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권순우는 앞서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3관왕 달성 기회도 있었으나, 권순우는 정윤성(국군체육부대)과 함께 출전한 남자 복식 결승에서 같은 소속 홍성찬-심용준 조에 기권을 선언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한편,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오정하(강원도청)가 김다혜(고양시청)를 상대로 1세트를 내준 후 내리 2세트를 따내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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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이상수, 중국 '만리장성' 넘지 못해... WTT 챔피언스 준우승
한국 남자 탁구의 맏형 이상수(35·삼성생명)가 국제대회 결승 무대에서 중국의 신예에게 막혀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세계랭킹 45위인 이상수는 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5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샹펑(23세·세계 23위)에게 0-4(8-11 0-11 3-11 4-11)로 완패했다. WTT 챔피언스 시리즈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이상수는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비록 정상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이상수의 이번 준우승은 값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작년 12월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우승으로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을 획득하고도 후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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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대표팀, 캐나다 월드컵 출국
다이빙 국가대표팀이 2025시즌 첫 국제대회 도전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다이빙 대표팀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5 국제수영연맹(AQUA) 다이빙 월드컵 2차 대회가 개최되는 캐나다 윈저로 향했다. 이번 대회는 대표팀이 긴 휴식기를 마치고 재정비 후 처음 나서는 국제무대다.남자 대표팀은 작년부터 멤버 변동 없이 안정적인 조합을 유지하고 있다. 간판 스타 우하람과 신정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영택(제주도청), 이재경(인천광역시청)이 개인 종목과 싱크로 종목에 출전한다.여자부에서는 새로운 조합이 선보인다. 문나윤, 고현주(이상 제주도청)가 10m 싱크로에 나서고, 정다연(광주광역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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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우, 가시와오픈 테니스 여자 복식 정상...단식에선 준우승
한국 테니스의 구연우(519위·성남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가시와오픈(총상금 1만5천 달러)에서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6일 일본 지바현 가시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구연우는 여자 단식 결승에서 시미즈 아야노(299위·일본)와 맞붙었으나 0-2(3-6 3-6)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하지만 복식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구연우는 사토 나호(일본)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한 복식 결승에서 시미즈 에리-요시오카 기사(이상 일본) 조를 2-0(6-2 6-4)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구연우의 활약은 세계 랭킹 500위권 밖의 선수가 거둔 값진 성과로, 한국 테니스의 가능성을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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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돌아왔다! 페르스타펜, 스즈카 4연패 달성하며 2025 시즌 첫 승 신고
지난 시즌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드라이버 챔피언'에 빛나는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이 일본 그랑프리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2025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페르스타펀은 6일 일본 미에현 스즈카시의 스즈카 인터내셔널 레이싱 코스(5.807㎞·53랩)에서 열린 2025 F1 월드챔피언십 3라운드 일본 그랑프리 결승에서 1시간 22분 6초 98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자신의 시즌 첫 승리를 맛봤다.페르스타펀에 이어 개막전 우승자인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1초 423 차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2라운드 챔피언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가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이로써 페르스타펀은 4년 연속(202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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