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벤헤켄의 호투를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69승 2무 51패를 기록한 넥센은 2위 LG(71승51패)를 1경기차로 바짝 추격하며 창단 첫 가을야구 합류에 이어 플레이오프 직행에 대한 기대감도 부풀렸다.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 '1'을 남겨뒀던 넥센은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LG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 포스트 시즌 진출확정의 '히어로'는 김민성이었다. 김민성은 이날 홀로 4타점(3타수 2안타)을 쓸어담으며 팀의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자축했다.
넥센은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까지 총 6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남은 경기일정을 살펴보면 충분히 승수 추가사냥도 가능해보인다. 넥센의 플레이오프 직행에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
넥센의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꿈은 29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 어느정도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반게임차 4위인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NC와의 2연전이 기다리고 있어 두산과의 순위다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넥센은 남은 6경기에서 두산(29일), NC(10/1, 2), SK(10/3), 기아(10/4), 한화(10/5)를 만난다. 넥센이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뒤진 상대는 SK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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