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는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리그 이란과의 2차전에서 후반 46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다 벼락같은 중거리슛을 때려 골문 구석을 찔렀다.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위기에서 구한 한 방으로 아르헨티나의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91분에 터진 메시의 골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역사상 가장 늦은 시간에 나온 골로 기록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이번 경기 볼 점유율에서 이란에 7대3으로 크게 앞섰다. 총 510번의 패스를 성공시킨 반면, 이란은 136번에 그쳤다. 슈팅 시도에서도 아르헨티나가 19-8로 크게 앞섰다.
그러나 아르헨티나가 90분동안 때린 8번의 유효슈팅은 모두 이란의 수비에 가로막혔다. 오랜 침묵을 깬 선수는 다름 아닌 해결사 메시였다. 메시는 경기 후 FIFA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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