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는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제28회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 대회와 제26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대회를 모두 중국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방열 대한농구협회장이 신임 부회장에 선출되는 등 FIBA 아시아는 먼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한 뒤 곧바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아시아선수권 대회는 세계 대회 예선전을 겸한다. 리우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개최되는 내년 대회에는 올림픽 직행 출전권이 걸려있다.
현행 제도상 아시아 지역에서는 우승팀에게만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대회 2-3위 팀은 각 대륙별 예선에서 탈락한 팀들이 모여 치르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이란과 더불어 아시아의 '2강'으로 손꼽히는 중국이 2015년 남자와 여자선수권 대회 개최권을 따내면서 팀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FIBA는 대회 개최 도시의 경우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 남자농구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올림픽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다. 여자농구는 2008 베이징올림픽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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