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13일 이사회를 소집해 상무 아이스하키 팀 소속 김원중, 이용준, 이돈구에 대한 중징계를 확정했다.
협회는 "김원중 등 3명은 향후 대표팀 선발 대상에서 무기한 제외된다. 나아가 전역 후 원소속팀에 복귀하더라도 2014~2015시즌 경기의 3분의 2 이상 출전을 금지 한다"라며 "주력 선수인 이들을 제외할 경우 대표팀 전력 손실이 크지만,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일벌백계한다'는 차원에서 중징계 한다"고 밝혔다.
사고 사실을 은폐하려던 이들은 국방부 조사에 덜미를 잡혔고, 국방부는 국군체육부대(상무) 내규를 위반한 이들에게 국군체육부대 선수자격 박탈과 10~15일간의 영창, 잔여기간 일반병사 복무 등의 징계를 내렸다.
또 협회는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에서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으며 이들을 지휘한 변선욱 감독에 대해서는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해임을 결정했다.
한편 김원중은 '피겨여왕' 김연아(24)의 남자친구로 잘 알려져 있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