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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즌 30세이브 달성-임창용 기록 넘을 듯

안타 1-삼진 2개 무실점

2014-08-17 22:13:02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스 )이 일본 진출 첫해에 시즌 30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1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경기에 5-3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안타 하나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는 무실점 투구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긴조 다쓰히코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다음 타자 마쓰모토 게이지로를 삼진으로 잡고 이어 시모조노 타츠야에게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다.
2사 2루에서 후속타자 다무라 히토시를 상대로 빠른 직구 5개로 삼진으로 잡고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오승환은, 한국인 투수 중 일본 진출 첫해(2008년)에 33세이브를 올린 임창용의 기록 경신을 눈 앞에 뒀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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