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는 7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 6586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이보미는 지난달 29일 J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 1라운드를 치른 후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다. "올해 목표 중에 일본여자오픈 우승이 있다"고 말한 이보미가 이 대회에서 기권을 해 이보미의 컨디션에 관한 우려가 있었다.
이보미가 스탠리 레이디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JLPGA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한다. 20승을 달성할 경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영구 시드권을 받게 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우승이 간절하다.
이 대회는 이보미가 JLPGA투어 한 시즌 최다상금 기록을 경신한 대회이기도 하다. 이보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역전 우승하며 우승상금 1620만엔을 추가했다. 이보미는 우승상금을 포함해 시즌 상금 1억 7954만 66엔을 기록하며 2009년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달성한 1억 7501만 6384만엔을 뛰어넘었다.
이 대회에는 이보미를 비롯해 신지애(28, 스리본드), 배희경(24, 호반건설), 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치른 안선주(29, 모스버거)등이 출전한다.
정미예 기자 gftrave@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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