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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쉰 이보미…스탠리 레이디스서 타이틀 방어

2016-10-04 13:03:20

이보미자료사진
이보미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이보미(28, 혼마)가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타이틀방어에 나선다.

이보미는 7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 6586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이보미는 지난달 29일 J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 1라운드를 치른 후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다. "올해 목표 중에 일본여자오픈 우승이 있다"고 말한 이보미가 이 대회에서 기권을 해 이보미의 컨디션에 관한 우려가 있었다.
이보미가 기권 후 처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인 곳은 3일 일본 현지의 혼마 골프 신제품 발표회에서다. 이보미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말 동안 고베의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밝히며 "1승만 하면 20승이므로, 20승을 목표로 하고 싶다"고 했다.

이보미가 스탠리 레이디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JLPGA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한다. 20승을 달성할 경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영구 시드권을 받게 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우승이 간절하다.

이 대회는 이보미가 JLPGA투어 한 시즌 최다상금 기록을 경신한 대회이기도 하다. 이보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역전 우승하며 우승상금 1620만엔을 추가했다. 이보미는 우승상금을 포함해 시즌 상금 1억 7954만 66엔을 기록하며 2009년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달성한 1억 7501만 6384만엔을 뛰어넘었다.

이 대회에는 이보미를 비롯해 신지애(28, 스리본드), 배희경(24, 호반건설), 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치른 안선주(29, 모스버거)등이 출전한다.

정미예 기자 gftrave@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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