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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프로들의 필드룩은?

2016-10-06 13:10:58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지난 9월 30일부터 사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열렸다. 10월이 다가온 만큼 필드에서 반팔을 찾아보기 힘든 날씨가 됐다. 프로들도 긴 팔의 가을 골프웨어를 입고 대회를 치렀다.

국내최대 골프커뮤니티 골프마니아클럽에서는 지난 4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윤채영
윤채영
현재의 날씨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골퍼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위는 윤채영(29, 한화)이 차지했다. 윤채영은 흰색의 반목 이너웨어에 자주색의 니트 조끼(베스트), 연한 갈색의 미니스커트를 매칭했다. 윤채영에게 투표를 한 팬들은 "가을 라운딩에 딱"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실제 가을 라운드 시즌에는 조끼가 유용한 아이템이 된다. 레이어드해서 입는 조끼는 변화무쌍한 가을날씨에 맞춰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팬은 "조끼를 입으면 활동하기 편하면서 동시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윤채영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베스트드레서로 뽑았다.

박성현,안신애,양수진
박성현,안신애,양수진
필드 위 톰보이룩의 대표주자인 박성현(23, 넵스)이 2위에 선정됐다. 박성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과 검은색으로 맞춘 깔끔한 필드룩을 선보였다. 박성현은 패턴이 들어간 하의를 매칭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성현 다음으로 많은 표를 얻은 안신애(26,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와 양수진(25, 파리게이츠) 등도 흰색과 검은색으로 매치한 가을 필드룩을 선보였다.

10월 2일 끝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선수들의 가을 필드룩을 살펴볼 수 있었다. 대회를 치르는 프로들의 필드룩을 참고해 가을 라운드를 준비해보자.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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