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는 "우즈가 13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버라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투어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 출전을 알려왔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허리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중단했던 우즈가 1년 2개월 만에 필드 복귀를 선언한 것이다.
우즈의 복귀는 PGA 투어 흥행에도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997년부터 2014년까지 683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킨 우즈는 11차례 올해의 선수상과 10차례 상금왕 등을 수상한 PGA투어의 역사다. 흥행몰이에는 이만한 선수가 없다는 평가다.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46·SK텔레콤) 역시 "아직 우즈만큼 카리스마와 흥행성을 갖춘 선수는 없다"며 "지금 미국 골프계는 우즈의 복귀 소식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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