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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상금 걸린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한국선수 총출동

2016-10-18 13:53:41

제14회노부타그룹마스터스GC레이디스대회포스터
제14회노부타그룹마스터스GC레이디스대회포스터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메이저대회 수준의 상금이 걸린 노부타그룹 마스터스에 한국 선수들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0일부터 나흘간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 6525야드)에서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총상금 1억 4000만엔)가 펼쳐진다.

이 대회 총상금은 1억 4000만엔, 우승상금 2520만엔으로, 이는 메이저대회 수준의 상금액이다. 지난 2일 끝난 메이저대회 일본 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총상금은 1억 4000만엔, 우승상금은 2800만엔이었다.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GC레이디스는 2005년 당시 JLPGA투어 최고 상금액인 1억 2300만엔의 상금을 내걸었던 바 있다.
노부타그룹 마스터스는 많은 상금이 걸린 시즌 막바지 대회인만큼 선수들의 우승경쟁이 치열하다. J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선수들도 대회에 총출동한다.

JLPGA투어 상금랭킹 1위 이보미(28, 혼마), 디펜딩 챔피언 이지희(37), 베테랑 강수연(40)을 비롯해 안선주(29), 신지애(28, 스리본드), 김하늘(28, 하이트진로), 배희경(24, 호반건설), 황아름(29)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이 1위, 2위, 3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이지희가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안선주가 2위, 이보미가 3위를 기록했다.

세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의 의미가 남다르다. 이지희가 우승하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이보미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JLPGA투어 통산 20승 달성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영구시드권을 얻을 수 있다. 안선주가 1승을 추가하면 JLPGA투어 한국인 최다승 타이 기록인 23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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