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양궁협회는 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8일 열리는 2017년 대한양궁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남자 구본찬, 여자 장혜진이 2016년 공동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구본찬은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 단체전을 휩쓸었다. 장혜진 역시 여자 개인,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양궁협회는 30여 년간 협회에 재직한 뒤 지난해 10월 작고한 고(故) 황도하 상근부회장과 12월 정년퇴직한 윤병선 전 사무처장 등에 공로패도 수여한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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