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류현진은 5이닝을 소화하며 3실점을 기록했다. 5피안타 중 홈런이 2개였지만 삼진 4개를 솎아냈고 사사구는 없었다. 투구수 77개로 경제적인 투구도 선보였다. 시범경기에 4번 등판해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다. 시범경기 성적은 4경기 14이닝 4실점, 평균자책점(ERA)은 2.57이었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트루 블루 LA 등 현지 매체들은 "류현진이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들었다"고 전했다. LA 타임스의 앤디 매컬루 기자도 SNS를 통해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선발 로테이션 합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4승8패 ERA 3.00의 성적을 올렸다. 이듬해도 14승을 거두며 팀의 3선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15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은 뒤 2년 동안 재활했다. 지난해 7월8일 샌디에이고전에 등판했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6실점하며 다시 재활에 들어갔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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