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 분위기는 세인트루이스의 차지였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말 공격에서 상대 실책과 맷 애덤스, 랜든 그리척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서갔다.
5회초 컵스에 1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이어진 5회말 공격에서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점수를 벌렸다.
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볼넷, 앤서니 리조에 안타를 내준 세실은 결국 아웃카운트를 단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미겔 소콜로비치에게 넘겼다.
소콜로비치는 이후 내야 땅볼로 1점을 헌납해 점수는 4-6까지 벌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콘튼 윙이 2루타를 때리고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이날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의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시러큐스 치프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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