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9회초 3점을 추가하면서 세이브 기회가 무산됐지만 오승환은 비교적 넉넉한 점수차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첫 타자 다니엘 머피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다음 타자 라이언 짐머맨에게는 좌중간 방면 2루타를 허용해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지난해와 달리 상대 타자들이 잘 공략하고 있는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장타를 얻어맞았다.
오승환은 시즌 4번째 등판만에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12.27에서 9.64로 낮아졌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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