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이탈리아)는 4일(한국시각)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프랑스)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수비가 단단한 유벤투스는 공격이 강점이었던 모나코를 상대로 적지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 기대감을 높였다. 유벤투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우승이 2회에 불과하지만 준우승은 6회로 가장 많다. 2014~2015시즌에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1-3으로 패했다.
특히 모나코의 주목받는 19세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가 시도한 3개의 슈팅을 모두 저지했다. 음바페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서 5골을 넣는 등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공격수다.
부폰은 음바페 뿐 아니라 모나코의 '화력'을 온몸으로 가로막으며 1995~1996시즌 이후 첫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진두지휘했다.
유벤투스는 오는 10일 열리는 2차전 홈 경기에서 0-1패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결승에 진출한다. 올 시즌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소화한 홈 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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