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1-1로 맞선 7회말 수비를 앞두고 로스 스트리플링에 마운드를 넘겼다. 동점 상황에서 내려가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비록 시즌 6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지만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호투로 지난달 31일 애리조나전에서 4이닝 8피안타(3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했던 것을 만회했다.
2회말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브랜든 드루리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풀카운트 접전 끝에 다니엘 데스칼소에 볼넷을 내줬지만 애덤 로살로스에 삼진을 뺏어냈다. 그리고 케텔 마르테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3회말은 완벽에 가까웠다. 세 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다. 공 12개로 이닝을 마쳤다.
실점은 4회말에 나왔다. 1사 1, 2루 상황에서 데스칼소에 큼지막한 2루타를 허용해 1점을 헌납했다. 그러나 로살레스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잭 그레인키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류현진은 6회말에도 올라왔다. 드루리에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데스칼소에 병살타를 끌어냈고 로살레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투구수는 100개에 도달했고 류현진의 임무도 여기까지였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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