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은 "아내가 야구장에서 시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어떻게 던질지 나도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송정 씨는 이승엽을 통해 "많은 팬들이 섭섭해 하시고 저 역시 많은 생각이 날 것 같다"면서 "은퇴식은 저와 아이들에겐 어찌 보면 이승엽 선수가 남편, 아빠로서 완전히 돌아오는 출발점인 것 같기도 하다"고 남편의 은퇴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인의 공은 남편이 받는다. 시포자로 이승엽이 나선다. 이승엽은 지난 7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 시구 행사 때도 시포자로 나서 두 아들의 시구, 시타를 도운 바 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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