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정에서 1, 2차전을 내줬던 양키스는 안방에서 열린 3~5차전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앞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디비전시리즈에서도 2연패 뒤 3연승을 거두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양키스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더 챙기면 9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된다.
1차전에서는 카이클의 완승이었다. 카이클은 당시 7이닝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다나카도 6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카이클을 압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세가 역전됐다. 카이클은 4⅔이닝 7피안타 1볼넷 8탈삼진 4실점으로 체면을 구겼다. 반면 다나카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휴스턴 타선을 침묵시켰다.
양키스는 2회말 2사 이후 스탈린 카스트로의 2루타와 그레그 버드의 우전 적시타를 묶어 선취점을 챙겼다. 3회말 1사 2루에서는 '괴물 신인' 애런 저지의 2루타로 2-0으로 달아났다.
벼랑 끝에 몰린 휴스턴은 안방에서 열리는 6차전에 저스틴 벌랜더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양키스는 루이스 베레리노를 6차전 선발로 예고했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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