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름 무릎 수술 후 최근에야 그라운드로 돌아온 기성용은 지난 14일 허더스필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 후반 교체 출전해 첫선을 보였다. 21일 레스터 시티와 9라운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출전 시간을 늘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인 스완지는 안방에서 맨유를 상대로 기성용에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줬다. 주전급 선수가 대거 제외된 만큼 이날 경기는 부담을 덜고 오롯이 경기력을 확인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도 2부리그 챔피언십 소속 브리스톨 시티 원정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지난달 20일 허더즈필드와 카라바오컵 3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그라운드에 나섰지만 후반 11분 상대 선수와 충돌로 교체됐다. 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둔 시점에 더욱 아쉬운 부상이다.
이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는 1-4로 대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전반 21분 바카리 사코의 선제골로 앞선 크리스털 팰리스지만 전반 34분과 39분 연속 실점해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에도 후반 15분과 21분에 차례로 실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울버햄턴 원더러스와 0-0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은 본머스와 레스터 시티도 각각 미들즈브러와 리즈 유나이티드를 3-1로 격파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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