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에게 휴식을 주면서 그 공백을 메울 카드로 손흥민을 선택했다. 손흥민은 페르난도 요렌테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2015년 8월 토트넘 이적 후 정확히 100경기째 출전이었다.
지난 23일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리버풀전에서 골맛을 본 손흥민의 발 끝은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에도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이번에는 델레 알리에게 패스를 내줬고, 알리가 오른발로 감아차 다시 한 번 웨스트햄 골문을 활짝 열었다. 손흥민의 두 번째 어시스트.
두 개의 어시스트와 함께 팀 내 평점도 가장 높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8점을 매겼다.
하지만 토트넘은 두 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3으로 역전패했다.
다급해진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27분 요렌테 대신 무사 뎀벨레, 후반 36분 대니 로즈 대신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투입해 동점골 사냥에 나섰다. 손흥민도 후반 38분 조르주 케빈 은쿠두와 교체됐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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