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는 2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아틀레티 아주리 디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탈란타와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10라운드에 후반 26분 투입됐다.
베로나가 0-2로 뒤진 상황에서 중앙 수비수 토마스 외트루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아 약 20분간 활약했다. 지난 22일 키에보 베로나와 9라운드에 이은 2경기 연속 출전이자 올 시즌 세 번째로 밟은 그라운드였다.
하지만 베로나는 또 패했다. 올 시즌 세리에A에서 최하위권 공격력에 그치는 베로나는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후반 들어 연이어 실점하며 무너졌다. 후반 4분 레모 프로일러에게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10분 뒤에는 요십 일리치치에 추가골까지 내줬다.
2골을 뒤진 상황에서 파비오 페키아 베로나 감독은 지암파올로 파찌니와 이승우를 차례로 투입하며 뒤늦게 답답한 공격 개선에 나섰다. 그러나 후반 30분 야스민 쿠르티치에 쐐기골을 얻어맞고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이 패배로 1승3무6패(승점6)가 된 베로나(골득실-16)는 제노아(골득실 -6), 크로토네(골득실-14)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가장 뒤져 강등권인 18위에 그쳤다. 베로나는 오는 31일 리그 2위 인테르 밀란과 1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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