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골 1도움을 기록한 주니오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한 대구는 9승14무13패(승점41)가 되며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9위 이상의 순위를 확보했다. 덕분에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 후 강등을 피했다.
K리그가 승강제를 도입한 이래 2015년 광주FC와 2016년 상주상무에 이어 2017년 강원FC와 대구가 세 번째로 승격팀의 K리그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다.
올 시즌 대구가 자랑하는 '브라질 3인방'의 맹활약을 앞세운 대구는 후반 30분 룰리냐가 만회골을 뽑은 포항(13승7무16패.승점46)을 물리치고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서울은 전반 33분 이명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7분 오스마르, 전반 45분 데얀이 차례로 골 맛을 보며 화끈한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15승13무8패(승점58)가 된 서울은 1경기를 덜 치른 수원(승점57)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3위 울산(16승11무9패.승점59)과 격차로 1점으로 줄었다.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상주(8승11무17패.승점35)와 전남 드래곤즈(8승10무18패.승점34)가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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