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팀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미냐노 코치를 데려온 것이다.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란데 코치와 함께 입국한 미냐노 코치는 "환대해줘서 고맙다. 다시 일 할 의욕으로 가득 차 있다"고 대표팀에 합류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선수들이 아무래도 나라를 대표해 월드컵이라는 무대에 나가면 과부하가 걸릴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경향이 있다. 부담감도 적잖을 것이다. 이런 부분을 잘 고려해서 체력적인 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체력을 끌어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복능력을 극대화 하는 것 또한 빼놓지 말아야할 사안이다. 미냐노 코치는 "월드컵에서는 3일에 한 번씩 고강도의 경기를 뛰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선수들의 회복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냐노 코치는 자신의 경험을 한국 축구에 최대한 전수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22년간의 경험, 특히 최근 8년간의 스페인 대표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잘 살려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며 "대표팀에 합류해 팀이 잘 되수 있도록 최대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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