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지난 5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었다. 새 시즌 리그 2번째 골로 손흥민은 2015~2016시즌 토트넘 입단 후 세 번째 시즌 만에 리그 통산 20골을 돌파했다.
이는 종전 박지성이 갖고 있던 역대 아시안 프리미어리거 최다골을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이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기록을 축하했다.
듀어든은 현재 손흥민과 비교할 만한 아시아 축구선수로 가가와 신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하라구치 겐키(헤르타 베를린), 오사코 유야(쾰른), 사르다르 아즈문(루빈 카잔)을 꼽았다.

반대로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를 거쳐 전 세계에서 가장 고된 리그 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 경쟁을 하는 클럽에 속해있다는 점을 듀어든은 높게 평가했다. 6만명이 넘게 찾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경기하고 전 세계 수백만명이 중계로 지켜보는 가운데 승리를 선사하는 골을 넣었다는 점은 손흥민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가장 확실한 조건이었다.
한편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마치고 축구대표팀에 소집된 손흥민은 10일과 14일 각각 수원과 울산에서 콜롬비아, 세르비아를 차례로 상대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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