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현역에서 물러난 할러데이는 몇 년 전 조종사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할러데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특급 투수였다. 1995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은 할러데이는 1998년에서야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승승장구하며 팀의 주축 선발로 성장했다. 특히 2003년에는 22승 7패 평균자책점 3.25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할러데이는 그 시대의 최고이자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은 최고의 선발 투수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추모했다.
동료 선수들의 애도도 이어졌다. 타자 에반 롱고리아(탬파베이)는 "당신과 여러 번 경쟁했다는 것이 나에게는 영광이었다"고 할러데이를 추억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투수 저스틴 벌렌더는 "충격과 슬픔. 최고 중 한 명이었는데 너무 빨리 떠났다"라고 슬퍼했다. 존 레스터(시카고컵스)는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 말문이 막혔다. 할러데이는 내가 본 최고의 투수였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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