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 부진으로 슬라벤 빌리치 감독을 경질한 웨스트햄은 과거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이끈 모예스 감독을 '소방수'로 투입했다. 웨스트햄은 11라운드까지 진행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승3무6패(승점9)를 기록해 18위에 자리했다.
모예스 감독에게 웨스트햄 부임은 명예회복의 기회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에버턴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에서 큰 주목을 받은 모예스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2013년 5월 맨유의 감독을 맡았다.
결국 선덜랜드의 강등 이후 6개월가량 백수로 지냈던 모예스 감독은 웨스트햄과 손을 잡았다. 모예스 감독은 "선덜랜드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웨스트햄에서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다"고 명예회복 도전의 분명한 뜻을 밝혔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