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손흥민의 페이스는 좋았다.
10월23일 리버풀전에서 시즌 2호골을 넣었고, 10월26일 웨스트햄과 리그컵에서는 어시스트 2개를 배달했다. 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시즌 3호골을 뽑았다. 이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10일 콜롬비아전에서 2골을 몰아쳤다.
아스널의 공세가 거셌다. 2015년 9월 리그컵 2-1 승리 이후 북런던 더비에서 이겨보지 못한 아스널은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쳤다. 전반 36분 메수트 외질의 프리킥을 시코드란 무스타피가 머리로 받아넣었고, 전반 41분에는 알렉시스 산체스가 토트넘 골문을 활짝 열었다.
아스널은 홈에서 전반에 2-0으로 앞선 20경기 중 19경기를 승리했다. 유일한 패배가 바로 2010년 11월 토트넘에서 당한 2-3 역전패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30분 손흥민을 투입해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였다. 경기는 그대로 0-2 토트넘의 패배로 끝났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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