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라운드 전까지 22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린 조나탄은 전날 1골을 보태는 데 그친 득점 2위 양동현(포항)이 19골에 그친 탓에 사실상 득점왕 등극을 예약했다. 같은 날 경기하는 데얀(서울) 역시 18골로 4골 차나 벌어진 만큼 역전이 쉽지 않았다. 결국 데얀 역시 시즌 최종전에서 1골을 보탠 것에 만족해야 했다.
조나탄은 시즌 최종전에 골 맛을 볼 수 없었지만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유일한 20골대 득점자로 역사에 남으며 당당히 득점왕을 차지했다. 시즌 도중 발목 부상으로 약 2달간 결장하고도 29경기에서 22골을 넣어 경기당 0.76골의 놀라운 기록으로 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손준호는 18일 광주전 4-0 승리 당시 도움을 1개 추가하며 시즌 도움 기록을 13개로 늘렸다. 윤일록이 19일 제주전에서 도움을 추가할 경우 순위가 뒤바뀔 수 있었다. 하지만 윤일록은 붕대 투혼에도 끝내 도움을 추가하지 못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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