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대회에서 쓰라린 경험을 한 김윤동. 그러나 마음을 다잡고 다시 만난 일본에 설욕을 다짐했다.
선 감독은 "김윤동의 의욕이 불타오르고 있다. 코치를 통해 다시 한일전에 나가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칭찬한다. 기회가 있으면 꼭 던지게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박세웅에게는 분명 앞선 선발 투수들의 호투가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선 감독은 "다들 잘 던졌는데 자신만 못 던지면 어쩌나 하는 압박감을 받을 것 같다"고 전하고 "편하게 하라고 얘기했다. 초반만 잘 버티면 5이닝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 감독은 이후 불펜 운영에 대해서는 "주자가 있을 때는 심재민이나 김명신으로 대처할 생각이다. 이닝이 바뀔 때는 김대현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아직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을 기용할 뜻을 드러냈다. 박진형과 장필준은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로 뒷문을 책임진다.
▲ APBC 2017 결승전 한국 라인업
선발 투수 : 박세웅
▲ APBC 2017 결승전 일본 라인업
교다 요타(2루수)-마츠모토 고(중견수)-곤도 겐스케(지명타자)-야마카와 호타카(1루수)-우에바야시 세이지(우익수)-도노사키 슈타(좌익수)-니시카와 료마(3루수)-가이 다쿠야(포수)-겐다 소스케(유격수)
선발 투수 : 다쿠치 가즈토
도쿄=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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