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선수로 KBO리그에 데뷔한 브리검과 초이스는 나란히 재계약에 성공해 내년 시즌에도 넥센과 함께 하게 됐다.
브리검은 계약 직후 "KBO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 가족들 모두 한국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리검은 140km 후반대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KBO리그 데뷔 첫해 두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브리검은 올해 선발로 24경기에 등판해 144이닝동안 10승6패 98탈삼진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초이스 역시 KBO리그 데뷔 초반 적응기를 거친 뒤 폭발적인 장타력을 선보였다. 특히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10월3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연타석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초이스는 올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176타수 54안타) 17홈런 37득점 42타점을 기록했다.
브리검과 초이스는 현재 미국에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초 미국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6일 새로운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와 계약을 체결한 넥센은 이날 브리검, 초이스와 재계약하며 2018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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