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28일 "강민호가 30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공식 입단식에서 포항 지진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과 4년 80억 원에 계약을 맺은 강민호는 지난 2015년에도 경남 양산시 야구장 건립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포항은 강민호가 중고 시절을 보낸 곳이다. 제주 출신의 강민호는 이후 포철중과 포철공고를 나왔다.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을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포항 야구장은 삼성의 제 2의 홈 구장이며 2017년에도 6경기가 열린 바 있다.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있다. 2017 시즌권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된 47명 팬들이 이날 오후 3시부터 구장 1층 로비에서 강민호의 삼성 입단 후 첫 팬 사인회에 나선다.
이날 입단식은 삼성 라이온즈 공식 유튜브 채널인 '라이온즈 TV(https://www.youtube.com/channel/UCMWAku3a3h65QpLm63Jf2pw)'를 통해 라이브 중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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